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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민호, 예능 새내기의 거침없는 입담배우 김민호가 '라디오스타' 첫 출연에 '예능감을 폭발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예능 새내기의 당돌함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민호는 12년 전 김구라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김민호는 "12년 전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성대모사를 한 적이 있다"며 "김구라씨에게 배우가 꿈이라고 하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막겠다'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또 김민호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20년 연상의 배우 김혜선과 연인으로 출연하며 생긴 연인 연기 에피소드와 연기 과외를 할 당시 MZ 제자와 겪은 이야기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들려줘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민호는 오는 28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에서 주인공 박민석으로 출연한다. ‘신병2’에서 일병으로 진급한 박민석은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부임으로 군 생활 2막을 맞이하게 된다. ‘신병2’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신병’의 두 번째 시즌이다.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오는 28일 월요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안겨준 김민호는 블랙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카라 셔츠 가디건을 착용하며 패션 센스를 뽐냈다. 김민호가 입은 셔츠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김민호 셔츠 정보 브랜드 ZARA 제품명 contrast crochet shi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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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도입지난 24일부터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 된다. 블로체인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위변조나 도용 위험은 거의 없어, 안전하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이동통신 가입자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 3사(KT, LG, SK)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패스>에서 지문인식 등 본인인증절차를 거친 뒤, 운전면허증을 촬영 후 등록하면 발급된다. 기존 신분증과 달리 생년월일, 주소 등 개인정본느 숨겨져 있다. 발급과정에서 경찰청과 서버를 주고받게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보안은 강화했고, 캡처를 막기위한 기술과 화면 자동초기화 기술도 적용되었다. 경찰청은 다음 달 부터 운전면허시험장과 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등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수 잇도록 했으며, 효과가 검증되면 교통경찰 검문에도 활용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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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21년 만에 폐지 돼...19일 여당 및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인인증서 폐지를 주요내용으로 한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이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안은 공인인증기관, 공인인증서 및 공인전자서명 제도를 폐지하고 다양한 전자서명에 효력을 부여하는 내용이다. 1999년 인터넷 활용 초기 정부와 금융기관 홈페이지의 본인 인증용도로 처음 도입됐다. 아직도 정부 사이트 및 은행사이트에서는 인증 수단으로 사용 중이다. 최근에는 생체인증 혹은 간편인증을 활용한 인증수단이 늘기도 했지만 아직도 공인인증서에 대한 활용도는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하지만 5월 19일 국회에서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될 기세에 따라, 21년간 사용하던 공인인증서가 기억 속에 사라지게 되었다. 공인인증서의 빈자리는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등 새로운 전자서명 수단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 이미 IT 업계에서는 생체인증 및 모바일 기반을 활용한 인증 수단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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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작... 이용 방법은?(사진=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8시 개통됐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국세청이 소득·세액 공제 증명에 필요한 자료를 병원·은행 등 17만개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직접 수집해 근로자에게 홈택스(인터넷)와 손택스(모바일 홈택스)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8시 개통된 서비스에 접속하면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18일 이후에는 공제신고서 작성, 공제자료 간편제출, 예상세액 계산 등도 가능하다. 그러나 근로자 소속 회사가 국세청의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간소화 서비스 활용 범위 역시 제한된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00% 완벽한 건 아니다. 간소화 자료는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각종 공제자료를 수집해 참고 자료로 제공하는 것이므로, 구체적인 공제대상 여부는 직접 확인해야 한다. 잘못 공제할 경우 가산세까지 부담할 수 있어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연말정산 정보를 활용해 신중하게 검토하는 게 좋다. 부양가족의 연말정산간소화 자료를 검색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당사자가 자료제공에 동의해야 가능하다. 자료제공 신청과 동의 역시 홈텍스와 손택스에서 가능하다. 만 19세 미만(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 자료의 경우 동의 없어도 ‘미성년자녀 조회 신청’으로 조회할 수 있다. 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PC)와 손택스(모바일)을 통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근로자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확인한 뒤 공제 요건에 맞는 자료를 선택, 종이로 출력하거나 전자문서(PDF파일)로 내려 받아 회사에 제출할 수 있다. 올해부턴 모바일로도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와 공제신고서를 회사에 제출할 수 있다. 근로자는 국세상담센터(국번 없이 126번) 등을 통해 관련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간소화 서비스는 산후조리원 비용(의료비 세액공제),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신용카드 결제액(소득공제), 제로페이 사용액(소득공제), 코스닥 벤처펀드 투자액(소득공제) 등 새로 공제대상에 포함된 항목 관련 자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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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개편으로..실검 판도 바뀔까?28일, 네이버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이하 실검)을 모바일, 웹 모두 개편했다. 사용자가 검색어 차트에서 이벤트 혹은 이슈로 노출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유사 키워드의 그룹핑 강도 조정 기능을 추가하여 비슷한 이슈를 묶어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11월 1일 네이버는 실검 개편을 예고했다. 최근 토스, OK캐쉬백과 같은 실검 상승을 유도하는 이벤트성으로 인해 일부 사용자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 더불어 매년 국정감사에선 실검이 여론을 조작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한다며 실검 폐지에 대한 압박이 있었다. 따라서 사용자 선택권을 강화해 개개인별로 나만의 급상승 검색어 차트를 볼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실검 조정 방법은 네이버 데이터랩을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 및 할인 정보에 대한 실검을 위주로 받아보고 싶다면, 항목을 오른쪽으로 늘리면 된다. 반대로 받아보고 싶지 않거나 노출을 줄이고 싶다면 왼쪽으로 항목을 줄이면 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실검이 해당 주제에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는지 인공지능이 분석 및 측정 후, 사용자가 원하는 옵션 단계에 따라 가중치를 가감해 실검을 재정렬한다. 다만 일부 검색어는 실제 주제 연관성과 다르게 측정되고 정렬될 수 있다. 기존 연령대별로 실검 노출 및 확인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대로 항목을 유지했다. 추후 네이버는 관심사 서정을 엔터, 스포츠, 시사 분야 등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실검 개편이 앞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이벤트 업계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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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 잠정 폐쇄카카오는 25일 연예 섹션의 뉴스 댓글을 잠정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달 내 홈페이지와 모바일에 반영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이번 댓글 서비스를 시작으로 실시간 서비스, 뉴스서비스 플랫폼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하 카카오의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카카오의 뉴스 및 검색 서비스에 대한 몇 가지 결정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카카오는 대한민국 전 국민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카오는, 수익을 창출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것 못지 않게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소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뉴스와 검색 서비스는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합니다. 카카오는 여러 매체에서 생산되는 뉴스 콘텐츠를 전달하고, 그에 대해 사회 구성원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장으로써 댓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건강한 공론장을 마련한다는 목적이었으나, 지금은 그에 따른 부작용 역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저희는 오래 전부터 댓글을 포함하여, 뉴스, 관련 검색어, 실시간 이슈 검색어 등 사회적 여론 형성과 관련된 서비스 전반을 어떻게 개선할지 고민해 왔습니다. 플랫폼이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변화된 사회 요구와 사용자 이용 패턴을 보다 잘 담을 수 있는 길, 이용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무엇보다 카카오 플랫폼을 더 건강하고 유익한 생태계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 첫 시작으로, 연예 섹션의 뉴스 댓글을 잠정 폐지하고, 인물 키워드에 대한 관련 검색어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안타까운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예 섹션 뉴스 댓글에서 발생하는 인격 모독 수준은 공론장의 건강성을 해치는데 이르렀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관련 검색어 또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검색 편의를 높인다는 애초 취지와는 달리, 사생활 침해와 명예 훼손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카카오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댓글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방안을 찾아가겠습니다. 기술적으로 댓글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혐오 표현과 인격모독성 표현 등에 대해 더욱 엄중한 잣대를 가지고 댓글 정책을 운영하겠습니다. 검색어를 제안하고 자동 완성시켜주는 서제스트 역시 프라이버시와 명예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실시간이슈검색어도 재난 등 중요한 사건을 빠르게 공유하고, 다른 이용자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려는 본래의 목적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도록 개편할 것입니다. 실시간 서비스에 대해서 폐지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할 것입니다.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면서도 누군가의 인격이 침해되지 않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뉴스 서비스 역시 근본적인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담당자들과 오랜 논의를 거쳐 ‘카카오만이 할 수 있는 구독 기반 콘텐츠 서비스’를 만들자는 방향을 잡았고, 그에 맞춰 새로운 플랫폼 준비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편’을 공개적으로 말씀드렸던 것도 이런 작업이 진행 중이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댓글 서비스를 폐지하거나 기사를 생산하는 미디어에게 자율 결정권을 주는 방안도 포함돼 있습니다. 가 보지 않은 길이기에 이 개편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저희도 명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보자면 리스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결정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조금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의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이용자들께서 주시는 반응을 면밀히 살피면서 개선안을 더욱 다듬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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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는 지겨워, 이제 영상으로 대화한다”‘영상통화, 그거 폰에 기본으로 있는 기능 아닌가요?’ 모르는 사람은 이렇게 묻지만, 영상으로 소통하며 노는 것에 익숙한 1020세대라면 대신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냥 영상통화 말고, 더 재밌는 거 없어요?’ 바야흐로 유튜브 전성 시대, 텍스트보다 영상이 더 익숙한 1020 이용자에게 끊임없이 자판을 두드려야 하는 현재의 모바일 채팅 방식은 어딘가 시대에 맞지 않는 느낌이다. 더 생생하고, 더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의 니즈에 부응하여 혜성처럼 등장한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언제 어디서나 친구들과 영상으로 대화할 수 있게 하는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앱 ‘스무디(대표 조현근)’다. 스무디는 여러 명의 친구들이 서로 얼굴을 보며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는 그룹영상통화 서비스에서 출발했다. 일반 영상통화와 달리, 스무디 영상통화는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하게도 음소거 상태에서 시작되어 텍스트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스피커를 켜서 목소리로 대화하는 건 선택이다. 소리 내어 통화하기 곤란한 장소에서도 편하게 영상통화를 걸고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스무디는 언제 어디서나 친구들과 생생하게 소통하고 싶어하는 10대 유저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으며 론칭 후 1년 만에 15만 명에 달하는 안정적인 글로벌 이용자층을 확보했다. 스무디가 올 4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바로 텍스트 대신 비디오를 주고받으며 대화하는 비디오 메신저 기능이다. 스무디 친구 목록에서 대화상대를 누르면 메신저창에 들어가게 되는데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보내듯 내가 찍은 영상을 주고받으며 대화할 수 있다. 마치 호그와트의 움직이는 그림 액자처럼 쉴 새 없이 영상이 돌아가고 있는 메신저창을 본 적이 있는가. 그것은 ‘비디오톡’이라는 이름 그대로다. 스무디 메신저는 화면 하단 키보드가 있어야 할 자리에 기본으로 카메라가 켜져 있다. 버튼 하나만 터치하면 메신저 창 하단에서 바로 내 ‘움짤’이 녹화되고, 곧바로 전송되어 메신저 화면에서 자동재생된다. 카메라앱으로 이동하거나, 새 창에서 동영상을 재생하는 등 일련의 번거로운 과정을 모두 들어낸 것이다. 움짤 위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쓸 수도 있고 그냥 텍스트 메시지만 보내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요즘 10대는 친구랑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사소한 것까지 영상으로 찍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올리며 ‘논다’. 눈 뜨자마자 잠들 때까지 내가 뭐하고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어떤 음식을 먹는지 모든 것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데에 익숙한 Z세대에게 어울리는 메신저는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지금까지 없던 방식의 비디오 메신저가 1020세대를 비롯하여 IT기술을 향유하는 전 세대에 어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해당 기능은 지금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무디앱 최신버전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법도 간단하다. 한편 2018년 1월 공식출시된 스무디는 열성 이용자 및 미디어의 자발적 리뷰로 입소문을 타고 지난 1년간 빠른 성장을 이루었고, 앱스토어 공식 추천 앱에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다. 퓨처플레이의 초기 투자 이후 블록체인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해시드 및 롯데 엑셀러레이터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국내는 물론 동남아, 중동 등지에 이르기까지 무서운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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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최초 리믹싱 앨범 공개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국내 유명 DJ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배틀그라운드 인게임(in-game) 음원을 활용한 최초의 리믹싱 앨범 <뮤직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2주년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주년을 기념해 얼리엑세스(Early Access)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인게임 음원 5곡을 앨범에 담았다. 또한 DJ CONAN, DJ DD, DJ POOH 등 세 명의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리믹싱 작업으로 기존 사운드를 새롭게 재탄생 시키고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다. 이번 뮤직 프로젝트는 팬들이 플레이 순간들을 음악으로 떠올리고 배틀그라운드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써 접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배틀그라운드 최초로 선보인 DJ 아티스트 리믹싱 음원 3종 △Another World of PUBG(DJ POOH) △Battle on the grounds(DJ DD) △BATTLEGROUND UNIVERSE MIX(DJ CONAN)에는 각 아티스트의 개성이 담겼다. 세 곡 모두 익숙한 기존 사운드를 살리면서도 배틀그라운드 로비화면에서 느껴지는 웅장함과 비장함을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한다. 배틀그라운드 뮤직 프로젝트 앨범은 네이버 AI 뮤직 서비스 바이브(VIBE)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해 오는 25일(목)까지 배틀그라운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및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뒤 음원 감상평과 함께 네이버 바이브 ‘스테이션 테마’를 배틀그라운드 테마로 변경한 스크린샷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스테이션 테마는 바이브 앱의 ‘DJ’ 탭 우측 상단 ‘테마’에서 설정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뮤직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및 바이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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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온·오프라인 도시락 매출 분석한 트렌트에 맞춰 도시락 메뉴 출시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도시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온·오프라인 채널에 따라 인기 도시락이 제각각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맛집 시리즈 서울식불고기 도시락과 제철 채소를 사용한 봄나물가득&불고기비빔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GS25가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점포에서 직접 소비자가 보고 구매하는 도시락 메뉴 매출 1위는 유명 맛집 왕돈까스 콘셉트로 출시된 황금왕돈까스로 확인됐다. 최근 전국민의 맛집 방문 열풍과 함께 맛집 메뉴를 재현한 GS25의 황금왕돈까스 도시락이 출시부터 화제를 모으며 인기 메뉴가 된 것이다. GS25의 모바일 주문 도시락 매출 1위 상품은 정성가득비빔밥이다. 점포 현장 판매 순위는 5위이나 주문도시락에선 독보적인 1위 판매량을 보인다. 제철 채소를 즐기고 싶은 고객과 나들이객의 피크닉 도시락으로 적절해 주문 구매가 높은 것이다. 주문도시락은 고객이 GS25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도시락을 주문하고 직접 지정한 GS25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에 GS25는 채널별 도시락 매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맛집 시리즈 서울식불고기 도시락과 제철 채소를 사용한 봄나물가득&불고기비빔밥을 출시했다. ◇맛집 메뉴 재현한 황금왕돈까스 인기에 지역 맛집 시리즈 서울식불고기 도시락 출시 GS25는 황금왕돈까스 도시락 인기에 힘입어 지역 특색을 살린 한식 메뉴 서울식불고기 도시락을 출시했다. 불고기는 조리방법에 따라 서울식, 언양식, 광양식으로 나뉜다. GS25는 서울식불고기 도시락을 서울식 조리방법에 따라 풍성한 양의 소불고기에 다양한 채소와 서울식 비법 양념을 더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 특히 서울식불고기는 뚝배기 불고기 형태로, 동봉된 GS25 전용 육수를 뚝배기에 부어 자작한 국물까지 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다. 메인 요리인 불고기와 함께 볶음김치, 햄감자볶음, 계란말이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500원이다. 추후 서울식에 이어 언양식, 광양식 불고기 도시락도 출시될 계획이다. ◇제철 나물, 채소를 즐기고픈 고객 니즈 반영해, 봄나물가득&불고기비빔밥 도시락 출시 GS25는 제철 채소와 나물로 구성된 봄나물가득&불고기비빔밥 도시락을 출시해 채소 비빔밥 라인업을 강화했다. 봄나물가득&불고기비빔밥은 봄 제철 나물인 세발나물과 알배기배추에 표고버섯, 당근채, 무나물을 더해 제철 나물의 건강함과 상큼한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다. 큼직한 언양식불고기가 반찬으로 함께 구성돼 채소와 단백질을 고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을 완성했다. 고추장과 참기름은 별도 포장으로 동봉돼 있다. 가격은 3700원이다. 봄나물가득&불고기비빔밥은 제철 채소를 사용하기위해 시즌상품으로 운영되며 추후 여름, 가을 시즌에 맞춰 계절별 제철 나물과 채소를 사용해 변경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서울식불고기, 봄나물가득&불고기비빔밥은 출시기념 행사로 4월25일까지 각각 도시락 구매 시 오뚜기진라면소컵(매운맛, 순한맛 택1) 또는 팔도김치도시락면을 구매고객에게 증정한다. 권오상 GS리테일 도시락 MD는 “온-오프라인 채널의 도시락 판매 분석을 통해 맛집 시리즈 도시락과 제철 나물 도시락을 출시하게 됐다”며”GS25도시락을 구매하시는 모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맛과 영양, 만족감이 높은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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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8 ThinQ 북미 시장 출시LG전자가 현지 시각 12일 북미시장에 최신 전략 스마트폰 LG G8 ThinQ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주요 이동통신사는 물론 전자 제품 유통채널을 통해 언락폰으로도 출시된다. 현지 언론들은 LG G8 ThinQ의 매끈한 디자인과 몰입감 높은 스테레오 사운드,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CNET 은 LG G8 ThinQ는 매우 훌륭한 폰(The G8 ThinQ in and of itself is a great phone.)이라고 소개하며 슬림하고 매끈한 디자인과 방수기능을 갖췄으며 유선 헤드폰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미국 IT 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Android Headlines)는 카툭튀가 전혀 없는 후면 디자인부터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디스플레이, 전면 ToF 카메라까지 거의 모든 것이 새롭다며 LG G8 ThinQ를 다양한 기능들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IT 전문 매체 PC Mag은 LG G8 ThinQ를 ‘파워풀한 오디오와 엄청난 성능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챔피언’에 비유하면서 자체 평가 결과 후면 카메라는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성능을 갖췄으며 특히 색의 선명도, 세부 묘사 능력은 탁월하고 AI 카메라는 가장 인상적인 기능이라며 멀티미디어 성능을 호평했다. LG G8 ThinQ는 후면은 카메라 모듈부 돌출이 전혀 없고, 지문 인식 센서도 더욱 부드럽게 처리해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일체감이 돋보인다. 제품 전면에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로 수화부 리시버조차 없앴다. 이어폰이나 음원 종류에 상관없이 사운드의 입체감을 강화해주는 DTS:X 기술은 외부 스피커에도 적용돼 LG만의 고품격 스테레오 사운드를 이어폰뿐 아니라 스피커로도 즐길 수 있다. 최대 32비트 192 킬로헤르츠까지 지원하는 하이파이 쿼드 DAC뿐 아니라 강력한 중저음으로 박진감을 높여주는 ‘붐박스 스피커’도 그대로다. LG G8 ThinQ 전면에 탑재된 ‘Z 카메라’는 화질뿐 아니라 사진을 찍는 재미와 편의성까지 더한다. ‘Z 카메라’는 인물과 배경만을 구분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인물과 카메라와의 거리를 밀리미터(mm) 단위까지 정교하게 계산하고, 화면 흐림 정도를 256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카메라 이미지 센서 크기는 1.22㎛로 LG V40 ThinQ 보다 약 10% 커져 더욱 깨끗한 사진을 구현한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적용된 정맥 인식기능은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비추기만 하면 손바닥 안의 정맥을 위치, 모양, 굵기 등으로 분석해 사용자를 식별한다. ToF 센서와 적외선 조명 (IR Illuminator) 의조합으로 아주 어둡거나 밝아도 사용자의 얼굴을 구분한다. ‘Z 카메라’는 화면을 만지지 않고 카메라를 향해 손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움직여 미리 지정한 앱을 구동거나 전화가 왔을 때도 손짓만으로 받거나 끊는 게 가능하다. 화면을 캡처하거나, 동영상·음악을 감상하다가 제스처만으로 볼륨을 키우거나 줄일 수도 있다.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등 14개 항목을 통과할 정도로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다. LG전자 MC단말사업부장 이연모 전무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LG G8 ThinQ로 북미 시장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