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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스타 겸 쇼핑몰 CEO 위성희와 ‘위시 퍼펙트 듀얼 커버 쿠션’ 펀딩 시작뷰티 제조 소셜 펀딩 플랫폼 뷰티메이커스(대표 유승혁, 최장혁)은 45만 팔로워를 가진 인스타그램 스타 위성희와 ‘위시 퍼펙트 듀얼 커버 쿠션’ 펀딩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뷰티메이커스는 개인의 아이디어만 있다면 다양한 뷰티 제품 기획, 제조부터 마케팅,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소셜 펀딩 서비스다. IBM 출신 디지털 서비스 기획자 최장혁 대표와 17년 동안 화장품 업계에서 다양한 뷰티 제조 경험을 가진 유승혁 대표가 의기투합해 출시한 뷰티메이커스는 내부 상품 기획자와 제품 디자이너를 통해 뷰티 전문가 혹은 셀럽의 경험과 노하우에 적합한 상품을 컨설팅하고, 국내 2000여개 제조시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략적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마케팅 전문가와 서비스 기획자, 국내외 유통 네트워크까지 확보해 초기 아이디어가 있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제품 제조 및 자금 문제를 해결해준다. 마이크로 뷰티 인큐베이터 뷰티메이커스의 두 번째 주인공인 위성희는 45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로 10대, 20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몰 위시(Wish)의 CEO로 변모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뷰티메이커스와 함께 본인의 코스메틱 브랜드를 론칭해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위성희는 그간 쇼핑몰 모델 겸 CEO, 인스타그램 스타로 활동하며 느꼈던 기존 쿠션 제품들의 단점을 개선하고 본인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살린 ‘위시 퍼펙트 듀얼 커버 쿠션’을 선보인다. ‘위시 퍼펙트 듀얼 커버 쿠션’은 사진과 같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셀카를 일상처럼, 사진 밖에서도 화사하게’라는 위성희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해당 제품은 컨실밤과 커버 쿠션 두 가지로 구성돼 한 가지 제품으로 잡티, 다크서클 커버 및 자연스러운 피부톤 정리가 가능하고, 높은 커버력과, 지속력, 밀착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까지 가능한 3중 기능성을 모두 잡아 하나의 제품으로 꼭 필요한 만큼의 메이크업이 가능한 뷰티 미니멀리즘과 멀티 플레이어 뷰티템을 지향하고 있다. 무엇보다 제품 기획 단계부터 샘플 테스트까지 위성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의를 더했다. 특히 해당 제품의 시그니처 로고를 직접 디자인하고 전달해 제품을 기다린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시 퍼펙트 듀얼 커버 쿠션’은 3월 21일부터 뷰티메이커스에서 펀딩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스타 위성희에 이어 뷰티메이커스를 통해 제품을 선보일 이들은 연극배우 박정자, 아나운서 양한나, 여러 유튜버 및 SNS 스타 등으로 SNS 및 각종 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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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큐원 상쾌환, 숙취해소 신제품 ‘상쾌환 스틱형’ 출시삼양의 환 형태 숙취해소제품 ‘큐원 상쾌환’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숙취해소 시장의 대세몰이를 이어간다. 삼양(대표 송자량 부사장) 큐원은 숙취해소 신제품 ‘상쾌환 스틱형’을 출시하고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쾌환 스틱형은 망고 과즙을 더해 맛있게 숙취해소를 할 수 있는 스틱형 숙취해소제품이다. 음주 전후 물 없이 섭취 가능하며 슬림한 스틱 타입으로 기존 환 형태 제품 ‘상쾌환’의 강점인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강화했다. 상쾌환 스틱형은 기존 상쾌환의 주 원료인 효모추출물에 커큐민을 더한 빠른 숙취해소가 가능하다. 이 외에 갈근추출물 등의 원료도 첨가됐다. 상쾌환은 이번 제품을 국내 고객들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에게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에 맞춰 오프라인에서는 관광객이 많은 면세점과 드럭스토어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온라인에서는 G마켓, 11번가 등에 입점한다. 가격은 1개당 3900원이고 10개입 박스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삼양은 상쾌환 스틱형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8일부터 큐원 홈페이지에서는 퀴즈 이벤트, 22일부터는 상쾌환 공식 페이스북에서 제품 체험단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상쾌환 스틱형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큐원 홈페이지 및 상쾌환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쾌환은 상쾌환 스틱형으로 숙취해소를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하길 바란다며 제품 라인업을 점차 강화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맞추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상쾌환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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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2019 뉴욕모터쇼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 세계 최초 공개기아자동차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2019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모터쇼)’에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독특한 디자인의 세련된 크로스오버 ‘하바니로’는 중남미의 매운 고추 이름인 ‘하바네로(Habanero)’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핫(Hot)한 내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차 미국법인 수석부사장(COO)은 “‘하바니로’ 콘셉트카는 기아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 모델의 방향성을 담고 있다”며 “디자이너들의 자유분방한 아이디어를 ‘하바니로’에 최대한 반영해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V 콘셉트카 ‘하바니로(HabaNiro)’ 세계 최초 공개 기아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하바니로(HabaNiro)’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하바니로’는 트윈 전기 모터가 탑재된 EV 크로스오버 콘셉트카로, 1회 충전시 300마일(약 482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e-4WD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돼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기존 니로 EV의 장점을 계승하는 한편 오프로드 주행까지 거뜬히 수행해내는 전천후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하바니로’의 전면부는 바깥쪽으로 뻗어나가는 듯한 V자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가장 눈에 띄며, 블랙 컬러의 몰딩이 범퍼 하단부에서부터 측면으로 이어지도록 디자인돼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또 주간주행등을 연결하는 LED 라인이 수평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전면 스키드 플레이트가 상단부까지 확장되어 보다 단단하고 안정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를 살펴보면 EV 전용 섀시 적용을 통해 20인치의 큰 휠이 탑재됐으며 짧은 오버행 및 긴 휠베이스를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C필러가 밝은 레드 컬러로 처리되어 ‘하바니로’라는 이름에 걸맞은 강렬한 이미지를 더해준다. 후면부는 아래쪽에 새틴 메탈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위로 수직 형태의 테일 램프가 배치돼 보다 견고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하바니로’는 곳곳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우선 180° 후측방 모니터를 적용함으로써 사이드 미러를 완전히 제거해 매끄럽고 유려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한 플러시 도어 핸들및 버터플라이 윙 도어를 적용해 보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하바니로’의 내부 인테리어는 라바 레드(Lava Red) 컬러가 적용돼 핫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하학적 무늬의 바닥을 통해 실내 전체로 은은하게 퍼져 편안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바니로’에는 생체 인식 기술을 통해 승객의 건강 및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이 적용됐다. 2019 CES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는 R.E.A.D. 시스템은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차가 인식해 차량 내의 오감 요소를 통합 제어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차량의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생체 정보만으로도 시동을 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과 온도, 조명과 진동, 그리고 향기 등 자신의 감정 상태에 최적화된 실내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커트 카할(Kurt Kahl) 기아 미국디자인센터 시니어 디자인 매니저는 “‘하바니로’ 콘셉트카는 도심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량”이라며 “우리는 어느 상황에도 어울리는 이 차를 ‘에브리카(Every car)’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강력한 주행성능 자랑하는 800대 한정모델 ‘스팅어 GTS’ 첫 공개 기아차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스팅어GTS를 글로벌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스팅어 GTS는 기존 후륜 구동 시스템(RWD)이 적용된 모델과 함께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다이나믹 사륜 구동 시스템(D-AWD)이 적용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다이나믹 사륜 구동 시스템(D-AWD)에는 드리프트 모드가 추가로 탑재되어 폭발적인 주행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운전자는 주행모드를 선택해 뒷바퀴에 전달되는 동력을 조절할 수 있는데, 드리프트 모드의 경우 최대 100%의 동력을 뒷바퀴로 전달해주므로 보다 역동적이고 짜릿한 주행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존에 탑재된 컴포트 모드는 60%의 동력을 전달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스포츠 모드는 80%의 동력을 전달해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다이나믹 사륜 구동 시스템(D-AWD)에는 리미티드 슬립 리어 디퍼렌셜(Limited slip rear differential)[iv] 기어가 적용돼 차량이 미끄러지는 상황에서도 더욱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스팅어 GTS는 3.3리터 트윈 터보 V6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365마력(HP)과 최대토크 52.0kg·m를 자랑한다. 스팅어 GTS의 외장 디자인은 2017 세마쇼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페더레이션 오렌지(Federation Orange)’ 외장 컬러 및 리얼 카본 파츠 적용 등을 통해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또한 후면부에는 GTS 전용 뱃지가 적용돼 스팅어GTS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한다. 내관 디자인 또한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프리미엄 감성을 강화했다. 스티어링 휠과 센터 콘솔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내부 천장은 샤무드 소재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스팅어 GTS는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800대 한정모델로 출시될 계획이다. ◇기아차, 2019 뉴욕모터쇼서 텔루라이드 등 차량 24대 전시 기아차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1568m2 (약 475평) 규모의 전시공간에 △히어로카 존 △친환경차 존 △텔루라이드 존 등 차종별로 콘셉트 존을 마련하고 북미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우수성을 알린다. 기아차는 △하바니로 콘셉트카, 스팅어GTS 등 신차 2대 △텔루라이드, 쏘울, 니로 등 양산차 20대 △텔루라이드, 포르테 SEMA 쇼카 2대 등 총 24대의 차량을 선보인다(퍼블릭데이 전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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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숨37˚ 글로벌 모델 ‘구리나자’ 발탁으로 글로벌 활동 강화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 ‘숨37˚(이하 숨)’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자 글로벌 모델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아시아의 가장 아름다운 얼굴이라고 불리는 배우이자 모델, 중국의 비너스 ‘구리나자(古力娜扎)’를 숨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하기로 했다. 우아하고 이지적인 매력과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 구리나자는 숨 의 최고급 라인 ‘숨마’가 추구하는 ‘최상’ 그리고 ‘절정’이라는 콘셉트와 완벽하게 어울린다. 숨은 그녀가 오랜 시간과 정성이 담긴 발효의 과정을 통해 자연의 생명 에너지를 전하고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나자는 숨과 함께한 첫 지면광고 촬영에서 자연스러운 포즈와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담은 풍부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여유 넘치는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줬다. 숨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숨의 전 세계 고객들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구리나자를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숨은 구리나자와 한류스타 이종석 두 모델을 함께 기용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를 더해가는 아름다움을 만들고 발효를 통해 더 깊어진 효능으로 피부 변화를 만들어준다는 ‘딥 체인지(Deep Change)’라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 럭셔리 브랜드로서 숨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보다 견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숨은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로 2016년 4월 중국에 첫 발을 디딘 이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최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현재 90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중국에서도 론칭한 ‘숨마’의 우수한 효능과 아름다운 패키지가 현지 주요 매체는 물론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숨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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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서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 세계 최초 공개현대자동차 ‘베뉴(VENUE)’가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enter)에서 열린 2019 뉴욕 국제 오토쇼(2019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뉴욕 모터쇼)에 참가해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내 견고한 SUV 이미지에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엔트리 SUV라는 점을 고려해 특정 지명을 차명으로 사용한 기존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과 차명을 차별화했다. 차명인 ‘베뉴(VENUE)’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하는데 이는 차량의 실내 공간은 물론 ‘베뉴’와 함께 도달할 장소 등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라이언 스미스(Brian Smith)는 “오늘 공개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SUV 베뉴는 첫 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며 “기존과는 다른 엔트리 SUV를 찾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베뉴는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전 사양, 활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해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강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해 ‘베뉴’와 ‘신형 쏘나타’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베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SUV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베뉴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녹여내면서 동시에 베뉴만의 고유의 독특한 매력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젊은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놓치지 않은 ‘베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베뉴는 젊은 감각을 기반으로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글로벌 엔트리 SUV’로 개발됐다. 현대차는 베뉴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적인 일상을 마음껏 즐기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뉴의 전면 디자인은 상단에 턴램프를, 하단에 사각형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배치한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디자인의 캐스캐이딩 그릴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베뉴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측면 디자인은 차를 한층 커 보이게 하는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아치로 스포티한 SUV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한 전면부 에어커튼 주위를 비롯해 차량 전면부, 후면부, 측면부 곳곳에 적용된 ‘엑센트 칼라 파츠(Accent Color Parts)’와 유니크한 ‘샤크핀’ 모양의 C필러 디자인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했다. 후면부는 간결한 면 구성과 와이드해보이는 범퍼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리어 램프는 보는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을 보여주는 렌티큘러 렌즈(lenticular lense)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전면부 디자인과 매칭되면서도 베뉴만의 모던하고 개성 강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와 더불어 베뉴는 차량 바디 칼라와 색이 다른 투톤 칼라 루프(Two-Tone Color Roof)를 적용해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다. 인테리어는 견고하고 단단한 구조의 크래시패드에 심플하며 개성 있는 에어벤트 디자인, 사용자를 고려한 편리한 조작 버튼 구성으로 젊은 감성의 다이내믹한 베뉴만의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심리스(Seamless, 외곽 프레임이 없는) 디자인의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 등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엔트리급 SUV에 대한 편견을 깨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마련 현대자동차는 ‘베뉴’에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켜 기존 엔트리급 SUV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불식시켰다. 우선 베뉴는 스마트한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 Spot Collision Warning)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Rear Cross Traffic-Collision Warning)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스노우 모드를 포함한 다양한 주행 모드를 통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주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편의 사양에 있어서 베뉴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수납형 커버링 쉘프(Covering Shelf)를 적용해 러기지 룸에 수화물을 수납할 경우 시트백 후면에 커버링 쉘프를 수납할 수 있도록 해 기존에 뒷좌석 또는 차량 외부에 별도로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이와 더불어 현대자동차는 트렁크 하단 공간을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는 ‘2단 러기지 보드’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및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지원하고 차세대 블루링크를 통해 차량 원격 시동 등을 할 수 있는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한 도심 라이프에 적합한 주행 효율성과 안정적 주행 감성을 갖춘 베뉴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엔트리 SUV 베뉴는 도시에서의 활동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들을 고려해 도심 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베뉴는 북미에서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에 안정적인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 더불어 6단 수동 변속기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운전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하여 다양한 분사 전략을 구현하는 듀얼 포트 연료 분사 시스템(DPFI, Dual Port Fuel Injection)으로 기존 싱글 인젝터 대비 연소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그뿐만 아니라 엔진 내 통합유량제어밸브에서 라디에이터, 변속기 오일 워머, 히터로 냉각수를 분배해 다양한 운전 조건에서 냉각수 온도를 최적 조건으로 제어가 가능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은 연비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는 운전자의 의도와 주행 상태에 따라 다양한 변속 모드를 구현함으로써 변속 응답성, 직결감 등 변속감을 최적화해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 북미에서 처음 선보여 현대자동차는 뉴욕 모터쇼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최초로 적용돼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연출했다. 신형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비롯해 빛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라이트 아키텍처’를 통해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첨단 기술 및 세심한 정성이 녹아든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형 쏘나타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플랫폼이 적용돼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디자인 자유도 등 차량 기본 성능을 크게 개선됐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에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대거 탑재해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에 △개인화 프로필 △현대 디지털 키 등 첨단 고급 사양들을 최초로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전자식 변속 버튼(SBW, Shift by wire)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 등 첨단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이와 더불어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측방 모니터 △차로 유지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미국에서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는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이 적용돼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 등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1600㎡(약 484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베뉴, 신형 쏘나타 등 신차 3대 △넥쏘, 코나EV 등 친환경차 5대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 벨로스터 N등 승용 5대 △팰리세이드, 코나 등 RV 5대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일반 공개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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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소셜미디어에서는 “봄철 한강, 미세먼지와 함께 자주 언급”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봄철을 맞이해 ‘봄’ 연관 데이터를 들여다본 결과, ‘한강’이 연관 키워드로 다수 언급되고 있음을 확인해 ‘한강’ 관련 소셜미디어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번 ‘한강 빅데이터 분석’은 시민들이 한강을 어떻게 이용하는 지 알아보기 위해 작년 ‘한강’ 관련 버즈량이 가장 많았던 2018년도 3월부터 6월 사이의 게시글을 분석했고, 올해 새롭게 떠오르는 키워드를 알아보기 위해 2019년 3월의 게시글도 별도로 살펴봤다. ‘한강’이 언급된 소셜미디어 게시글(온라인 블로그, 카페, SNS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총 30만4000여건을 분석했다. ‘한강’ 관련 소셜미디어 게시물 수 봄, 가을 시즌에 급증 최근 약 2년간(2017년 1월~2019년 2월) ‘한강’이 언급된 소셜미디어 게시글 버즈량 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 4월이 10만8713건, 2017년 9월이 9만3694건으로 봄과 가을 시즌에 버즈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트렌드가 나타났다. 2018년 역시 5월이 7만9259건, 9월이 7만5392건으로 봄과 가을 시즌에 ‘한강’ 관련 게시글이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여름과 겨울보다는, 봄과 가을에 ‘한강’ 연관 글이 많았고, 가을보다는 ‘봄’에 더 많은 게시글이 올라오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봄’ 시즌 내 ‘한강’ 관련 버즈량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시즌인 3월에서 6월 사이의 연관어를 분석해 시민들이 어떻게 한강을 이용하고 있는지 분석해보았다. 한강은 ‘봄’, ‘주말’에 ‘친구’와 함께 혹은 ‘혼자’ 즐긴다 한강 관련 연관 키워드를 여러가지 주제어로 나누어 분석해봤을 때, ‘누구와’에 해당하는 연관어로는 ‘친구(2만8199회)’, ‘혼자(1만1517회)’, ‘엄마(1만863회)’, ‘오빠(9961회)’, ‘언니(8000회)’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기에 관한 연관어로는 ‘봄’이 1만8400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주말(1만6903회)’, ‘아침(1만6105회)’, ‘저녁(1만5526회)’, ‘금요일(9165회)’, ‘여름(7111회)’ 순으로 나타나, 봄 시즌에 한강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강을 어떤 목적으로 찾는지 알아보기 위해 활동 관련 키워드를 분석해본 결과 ‘자전거(3만3432회)’, ‘라이딩(1만1161회)’, ‘운동(9707회)’, ‘걷다(8269회)’ 등의 빈도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더불어 ‘카페(1만8176회)’, ‘노래(1만2025회)’, ‘꽃(1만1679회)’, ‘나들이(9596회)’, ‘책(9555회)’, ‘축제(7907회)’, ‘텐트(7593회)’ 등 휴식을 즐기는 목적의 키워드도 많이 언급되었다. 또한, 음식 관련 키워드로는 ‘맥주(1만219회)’, ‘커피(8302회)’, ‘라면(8094회)’, ‘치킨(7997회)’ 순으로 나타나 한강에서 운동이나 휴식,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봄철 미세먼지가 급증하면서 2019년 3월 한달동안 ‘한강’ 관련 게시물 내 ‘미세먼지’ 연관어 언급수가 6261회로 연관어 순위 상단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미세먼지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과 우려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미디어 사업부 소셜미디어분석팀 이혜진 팀장은 “한강은 꾸준한 부지 및 시설정비로 이제 명실상부 시민들의 야외 레크리에이션 및 엔터테인먼트를 책임지는 서울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봄철 한강 관련 주요 키워드에 미세먼지가 급부상하게 된 것을 미루어 보아 시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날로 심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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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는 지겨워, 이제 영상으로 대화한다”‘영상통화, 그거 폰에 기본으로 있는 기능 아닌가요?’ 모르는 사람은 이렇게 묻지만, 영상으로 소통하며 노는 것에 익숙한 1020세대라면 대신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냥 영상통화 말고, 더 재밌는 거 없어요?’ 바야흐로 유튜브 전성 시대, 텍스트보다 영상이 더 익숙한 1020 이용자에게 끊임없이 자판을 두드려야 하는 현재의 모바일 채팅 방식은 어딘가 시대에 맞지 않는 느낌이다. 더 생생하고, 더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의 니즈에 부응하여 혜성처럼 등장한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언제 어디서나 친구들과 영상으로 대화할 수 있게 하는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앱 ‘스무디(대표 조현근)’다. 스무디는 여러 명의 친구들이 서로 얼굴을 보며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는 그룹영상통화 서비스에서 출발했다. 일반 영상통화와 달리, 스무디 영상통화는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하게도 음소거 상태에서 시작되어 텍스트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스피커를 켜서 목소리로 대화하는 건 선택이다. 소리 내어 통화하기 곤란한 장소에서도 편하게 영상통화를 걸고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스무디는 언제 어디서나 친구들과 생생하게 소통하고 싶어하는 10대 유저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으며 론칭 후 1년 만에 15만 명에 달하는 안정적인 글로벌 이용자층을 확보했다. 스무디가 올 4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바로 텍스트 대신 비디오를 주고받으며 대화하는 비디오 메신저 기능이다. 스무디 친구 목록에서 대화상대를 누르면 메신저창에 들어가게 되는데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보내듯 내가 찍은 영상을 주고받으며 대화할 수 있다. 마치 호그와트의 움직이는 그림 액자처럼 쉴 새 없이 영상이 돌아가고 있는 메신저창을 본 적이 있는가. 그것은 ‘비디오톡’이라는 이름 그대로다. 스무디 메신저는 화면 하단 키보드가 있어야 할 자리에 기본으로 카메라가 켜져 있다. 버튼 하나만 터치하면 메신저 창 하단에서 바로 내 ‘움짤’이 녹화되고, 곧바로 전송되어 메신저 화면에서 자동재생된다. 카메라앱으로 이동하거나, 새 창에서 동영상을 재생하는 등 일련의 번거로운 과정을 모두 들어낸 것이다. 움짤 위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쓸 수도 있고 그냥 텍스트 메시지만 보내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요즘 10대는 친구랑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사소한 것까지 영상으로 찍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올리며 ‘논다’. 눈 뜨자마자 잠들 때까지 내가 뭐하고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어떤 음식을 먹는지 모든 것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데에 익숙한 Z세대에게 어울리는 메신저는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지금까지 없던 방식의 비디오 메신저가 1020세대를 비롯하여 IT기술을 향유하는 전 세대에 어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해당 기능은 지금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무디앱 최신버전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법도 간단하다. 한편 2018년 1월 공식출시된 스무디는 열성 이용자 및 미디어의 자발적 리뷰로 입소문을 타고 지난 1년간 빠른 성장을 이루었고, 앱스토어 공식 추천 앱에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다. 퓨처플레이의 초기 투자 이후 블록체인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해시드 및 롯데 엑셀러레이터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국내는 물론 동남아, 중동 등지에 이르기까지 무서운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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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맞춤형 헤드폰·이어폰 브랜드 누라 한국과 일본 론칭현재 국내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루악오디오’와 ‘레보’의 공식수입사인 ‘주식회사 델핀(이하 델핀)’이 ‘nura’와 함께 또 다른 도약을 시작한다. 델핀의 신승호 대표는 전 세계 최초로 사람마다 각각 다른 청력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개인에 맞게 최적화된 사운드로 재생하는 헤드폰&이어폰 브랜드인 nura(이하 누라)의 한국 및 일본의 공식 수입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4월 18일 밝혔다. 호주 태생의 누라는 2016년 청각전문병원 의학박사 루크 캠벨과 퀄컴 엔지니어 출신의 드라간 페트로비치라는 각 분야의 전문가 두 사람이 의기 투합하여 설립한 브랜드로, 신기술의 독창성과 뛰어난 음질 등 그 가치를 인정받아 호주 킥스타터 역사상 가장 큰 크라우드 펀딩을 이루어내며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었다. 누라의 첫 모델인 ‘누라폰(Nuraphone)’을 공개하여 현재 전세계적으로 각종 미디어 매체와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전세계의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후속작으로 이어폰 모델들의 출시도 계획되어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되는 브랜드이다. 누라의 첫 제품인 누라폰은 Apt-X HD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사용자의 청력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그 청력에 맞는 최고의 음질을 재생할 뿐만 아니라 특허 받은 INOVA(인이어와 오버이어의 이중구조), CleanANC(클린 액티브노이즈캔슬링) 기술로 완벽한 차음성과 함께 어떠한 외부 환경에서도 오직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오버이어의 이어컵은 기존의 다른 헤드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강력한 저역을 재생해 주어 음악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고, 고성능의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소셜 모드를 켜면 헤드폰 외부의 환경 소리도 매우 선명히 들을 수 있고, 매우 깨끗한 품질의 전화통화도 가능하다. 3시간 충전으로 약 20시간의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케이블도 별매로 구입이 가능하여 유/무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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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최초 리믹싱 앨범 공개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국내 유명 DJ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배틀그라운드 인게임(in-game) 음원을 활용한 최초의 리믹싱 앨범 <뮤직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2주년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주년을 기념해 얼리엑세스(Early Access)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인게임 음원 5곡을 앨범에 담았다. 또한 DJ CONAN, DJ DD, DJ POOH 등 세 명의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리믹싱 작업으로 기존 사운드를 새롭게 재탄생 시키고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다. 이번 뮤직 프로젝트는 팬들이 플레이 순간들을 음악으로 떠올리고 배틀그라운드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써 접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배틀그라운드 최초로 선보인 DJ 아티스트 리믹싱 음원 3종 △Another World of PUBG(DJ POOH) △Battle on the grounds(DJ DD) △BATTLEGROUND UNIVERSE MIX(DJ CONAN)에는 각 아티스트의 개성이 담겼다. 세 곡 모두 익숙한 기존 사운드를 살리면서도 배틀그라운드 로비화면에서 느껴지는 웅장함과 비장함을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한다. 배틀그라운드 뮤직 프로젝트 앨범은 네이버 AI 뮤직 서비스 바이브(VIBE)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해 오는 25일(목)까지 배틀그라운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및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뒤 음원 감상평과 함께 네이버 바이브 ‘스테이션 테마’를 배틀그라운드 테마로 변경한 스크린샷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스테이션 테마는 바이브 앱의 ‘DJ’ 탭 우측 상단 ‘테마’에서 설정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뮤직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및 바이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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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19 오픈 더 콘서트’ 상반기 공연 개최(재)화성시문화재단이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시리즈 <2019 오픈 더 콘서트> 상반기 공연을 6월 8일(토)까지 개최한다. <2019 오픈 더 콘서트>는 가족극부터 재즈, 서커스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야외 공연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공연장에서 즐기는 공연이라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작년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약 1만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첫 공연으로 5월 4일(토)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 ‘토끼전’이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고전 ‘토끼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유명 연출가 고선웅이 제작한 가족극 ‘토끼전’은 다채로운 오브제와 영상, 퓨전국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꽃 피울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5월 11일(토)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18인조 재즈 빅밴드 ‘더 재즈 앰배서더스 오케스트라’가 야외공연장을 찾는다. ‘더 재즈 앰배서더스 오케스트라’는 매즈 마티아스(Mads Mathias), 앤써니 스트롱(Anthony Strong)과 같은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보컬리스트들과의 성공적인 협연을 통해 음악성과 연주력을 증명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들과 함께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 이지민, 국내 최고 재즈 플루티스트 이규재, 라틴 타악기 연주자 조재범이 무대에 올라 화려하고도 흥 넘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5월 18일(토)에는 김사월X김해원, 잔나비가 청춘들을 위한 인디 피크닉 공연을 펼친다. 먼저 무대에 오르는 김사월X김해원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이어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인디씬에서 가장 핫한 밴드로 떠오른 잔나비가 출연한다. 올해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전회차 매진시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잔나비는 이 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6일(일)은 팀 퍼니스트, 크로키키브라더스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로 결성된 서커스 밴드가 들려주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 ‘체어, 테이블, 체어’가 진행된다. 옴니버스 서커스 코미디인 ‘체어, 테이블, 체어’는 서커스 아티스트, 드로잉 아티스트, 비눗방울 아티스트 및 전문 연주자의 라이브 연주가 중심이 되어 서커스, 미술, 마임의 요소를 적절히 결합한 신개념 다원예술 공연이다. 수준 높은 퍼포먼스와 화려한 볼거리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6월 1일(토)에는 마술사가 들려주는 판소리동화극 ‘꼬꼬만냥’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야외공연장을 찾아온다. 2017년 KBS 국악대상 대상 및 단체상을 수상하며 전통과 창작의 균형을 완성도 있게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은 창작국악그룹 그림(The 林)이 제작한 ‘꼬꼬만냥’은 재미와 교훈을 담은 2가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관객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무대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오픈 더 콘서트> 상반기 마지막 공연으로 ‘정기고 퀸텟의 Song for Chet Baker’가 6월 8일(토)에 진행된다. ‘썸’, ‘너를 원해’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정기고는 2018년 10월 [Song For Chet]이란 재즈 앨범을 발표함으로써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 바 있다. 그가 결성한 정기고 퀸텟은 이날 재즈계의 전설, 트럼페터 쳇 베이커의 ‘My Funny Valentine’, ‘Over the Rainbow’ 등의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된 퀸텟의 재즈 선율로 선보인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오픈 더 콘서트>는 비지정석,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아트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 확인이 가능하다. <2019 오픈 더 콘서트> 하반기 공연은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