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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성시간 바뀌고, 도경완 장윤정 컴백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오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으로 변경되어 방송한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던 시간을 저녁시간대로 변경됐다. 일요일 오후 9시 15분은 미운우리새끼 등 인기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시간대로 주목이 쏠리고 있다. 시간 변경과 함께 새로운 출연진도 합류한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로 새롭게 합류한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2014년 첫째 아들 도연우 아들이 태어나기 전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출연때는 지난 11월에 때어난 도하영 딸과 함께 출연한다. 특히 도경완, 장윤정 부부 둘째 딸은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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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영애 "나를 찾아줘"오랜 공백 기간을 깨고 14년 만에 "나를 찾아줘"로 스크린 복귀를 하는 이영애의 행보가 화제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한 아이의 엄마인 정연이 아들을 잃어버린 그날부터 멈춰버린 일상 속에서 아이를 목격했다는 제보에 홀로 낯선 곳에서 아이를 찾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기 시작되는 스릴러다. 무려 1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이영애는 영화 개봉 홍보 일정과 함께 SNS 계정 개설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20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첫 사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출연진과 찍은 인증샷이었다. 또 이영애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나를 찾아줘’ 포스터와 영화 스틸컷을 올렸다. 또 절친 배우 장서희가 자신에게 보내준 커피차 인증샷도 게재했다. 앞으로 이영애가 기존의 신비주의 이미지를 깨고 SNS를 통해 어떤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영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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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19 오픈 더 콘서트’ 상반기 공연 개최(재)화성시문화재단이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시리즈 <2019 오픈 더 콘서트> 상반기 공연을 6월 8일(토)까지 개최한다. <2019 오픈 더 콘서트>는 가족극부터 재즈, 서커스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야외 공연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공연장에서 즐기는 공연이라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작년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약 1만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첫 공연으로 5월 4일(토)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 ‘토끼전’이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고전 ‘토끼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유명 연출가 고선웅이 제작한 가족극 ‘토끼전’은 다채로운 오브제와 영상, 퓨전국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꽃 피울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5월 11일(토)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18인조 재즈 빅밴드 ‘더 재즈 앰배서더스 오케스트라’가 야외공연장을 찾는다. ‘더 재즈 앰배서더스 오케스트라’는 매즈 마티아스(Mads Mathias), 앤써니 스트롱(Anthony Strong)과 같은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보컬리스트들과의 성공적인 협연을 통해 음악성과 연주력을 증명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들과 함께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 이지민, 국내 최고 재즈 플루티스트 이규재, 라틴 타악기 연주자 조재범이 무대에 올라 화려하고도 흥 넘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5월 18일(토)에는 김사월X김해원, 잔나비가 청춘들을 위한 인디 피크닉 공연을 펼친다. 먼저 무대에 오르는 김사월X김해원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이어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인디씬에서 가장 핫한 밴드로 떠오른 잔나비가 출연한다. 올해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전회차 매진시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잔나비는 이 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6일(일)은 팀 퍼니스트, 크로키키브라더스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로 결성된 서커스 밴드가 들려주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 ‘체어, 테이블, 체어’가 진행된다. 옴니버스 서커스 코미디인 ‘체어, 테이블, 체어’는 서커스 아티스트, 드로잉 아티스트, 비눗방울 아티스트 및 전문 연주자의 라이브 연주가 중심이 되어 서커스, 미술, 마임의 요소를 적절히 결합한 신개념 다원예술 공연이다. 수준 높은 퍼포먼스와 화려한 볼거리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6월 1일(토)에는 마술사가 들려주는 판소리동화극 ‘꼬꼬만냥’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야외공연장을 찾아온다. 2017년 KBS 국악대상 대상 및 단체상을 수상하며 전통과 창작의 균형을 완성도 있게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은 창작국악그룹 그림(The 林)이 제작한 ‘꼬꼬만냥’은 재미와 교훈을 담은 2가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관객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무대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오픈 더 콘서트> 상반기 마지막 공연으로 ‘정기고 퀸텟의 Song for Chet Baker’가 6월 8일(토)에 진행된다. ‘썸’, ‘너를 원해’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정기고는 2018년 10월 [Song For Chet]이란 재즈 앨범을 발표함으로써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 바 있다. 그가 결성한 정기고 퀸텟은 이날 재즈계의 전설, 트럼페터 쳇 베이커의 ‘My Funny Valentine’, ‘Over the Rainbow’ 등의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된 퀸텟의 재즈 선율로 선보인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오픈 더 콘서트>는 비지정석,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아트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 확인이 가능하다. <2019 오픈 더 콘서트> 하반기 공연은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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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셩다’ 중국 출시현대차가 세계 최초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능을 탑재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로 중국 중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3~14일(현지시각) 1박 2일간 중국 해남도 산야 아틀란티스 리조트에서 현지 언론인과 고객,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신형 싼타페 ‘제 4세대 셩다(第四代胜达)’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행사에서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사장은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인간 중심의 개발 철학’을 갖고 상품을 개발해왔다”며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 4세대 셩다’는 세계 최초의 ‘지문 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비롯해 혁신적 신기술과 우수한 공간성,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6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셩다’는 ‘스마트 케어링, 스마트 싼타페(Smart Caring·Smart SANTA FE, 挚爱·智达)’라는 론칭 콘셉트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력과 실내 공간, 웅장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중국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중국 중형 SUV 시장을 철저히 분석, 20~30대 초반(약 34%)의 젊은 세대와 30대 후반~40대(56%)의 장년층이 주요 고객인 점에 착안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하고 패밀리카로서 요구되는 넓고 안락한 공간을 함께 구현했다. 특히 현대차는 ‘셩다’에 세계 최초로 자동차 열쇠 없이 운전자의 지문만으로 도어 개폐 및 시동이 모두 가능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운전자의 지문 정보를 이용하는 지문인증 시스템을 통해 차량 도어 개폐와 차량 시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문 인증 시 시트와 아웃사이드 미러가 운전자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되도록 고객 맞춤형 기능을 구현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초음파 센서 감지로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사고를 예방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ROA)을 중국 최초로 적용했으며, 승객 하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 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 하차 경고(SEW) △바이두 두어(Duer)OS 음성인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중국 시장에 특화된 웅장한 디자인과 더욱 커진 제원,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도 ‘셩다’만의 장점이다. ‘셩다’의 외관 디자인은 △현대차 특유의 와이드 캐스케이딩 그릴과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를 바탕으로 △3열 승객석의 개방감을 높이고 넓은 공간감을 강조한 쿼터 글라스 △실버 칼라의 도어 글라스 가니쉬 및 사이드 몰딩 △좌우 하단을 연결한 리어 램프 △듀얼 머플러 등 특화 사양이 적용돼 당당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완성했다. 또한 큰 차를 선호하는 중국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국내 모델 대비 제원을 늘려 더 웅장하고 당당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6인승 독립형 시트는 가운데 통로가 있고 좌우로 분리된 형태의 시트로 2~3열 승객의 승하차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2~3열 시트는 원터치 방식으로 폴딩이 가능하고, 특히 3열은 원터치 전동방식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게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셩다의 파워트레인은 국내 싼타페에도 적용되는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우수한 효율성을 겸비했다. 이날 출시 행사와 함께 본격 판매되는 ‘셩다’는 중국 고급 중형 SUV 시장에서 토요타, 폭스바겐, 혼다, 포드 등 글로벌 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중국 고급 중형 SUV 시장은 2014년에는 10만대 수준에서 2017년 50만대 수준으로 크게 확대됐으나, 최근 중국 자주 브랜드 모델 중심의 중저가 SUV 시장의 확대와 중국 자동차 수요 정체로 인해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현대차는 첨단 기술력과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을 앞세운 ‘셩다’를 통해 저성장과 글로벌 업체 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하고 TOP 5모델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이와 같은 목표 달성과 기술 혁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각인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신기술과 안락한 실내 공간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시승 행사를 마련하고, 특히 ‘셩다’의 상품성과 연계되는 가족·여행 등을 주제로 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영화, 드라마를 통한 마케팅 활동, 웨이보·위챗 등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대차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시도해왔고 ‘셩다’를 앞세워 재도약할 것이라며 최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적용한 ‘셩다’가 중국 고급 SUV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