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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빌리프 스트레스 슈터·시카 밤 크림 출시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피부 진정은 물론, 촉촉함을 더한 ‘스트레스 슈터-시카 밤 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트레스 슈터’는 민감한 피부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날려준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민감해진 피부의 효과적인 케어를 위해 빌리프가 선보이는 6번째 폭탄크림으로 민감성 피부의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림이다. 이 제품은 피부 진정 효능으로 잘 알려진 센텔라 아시아티카 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를 더했으며 피부를 건강하게 다스려준다. 또한 빌리프만의 허브 노하우가 집약된 네이피어스 포뮬라 함유로 피부 진정은 물론 촉촉함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민감성 피부 타입을 대상으로 한 임상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온도를 즉각적으로 6.9°C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입증 받았다. 또한 피부 붉은기 10.4% 개선, 경피수분손실량 18.4% 개선을 입증 받은 만큼 민감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켜준다. 탱탱한 푸딩 느낌의 수분 크림 제형으로 피부에 바를수록 물방울이 터지는 듯한 상쾌한 수분감을 전달한다. 빠르게 흡수되고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해 사계절 내내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튜브 타입의 패키지에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입구 오염을 막아주는 드롭퍼를 장착해 적당한 양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안정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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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Visa와 손잡고 스타트업 육성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의 혁신성장 생태계 지원 전략 중 하나로 Visa와 손을 맞잡았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와 Visa Korea(사장 패트릭 윤, 이하 비자)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크리스 클락(Chris Clark) Visa Asia Pacific 총괄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핀테크 산업의 발전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I’m Ventures with Visa’라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키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의 혁신성장 생태계 육성 방향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4월에 열린 ‘신한퓨처스랩 제2출범식’에서 향후 5년간 250억원 규모로 직접투자 재원을 확대하고 6000개 투자 유망기업 풀을 조성해 2조1000억원 규모의 혁신 성장 재원을 투입하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핀테크·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을 통해 83억의 직접 투자를 통해 112개 스타트업을 육성해 왔다. 국내 1위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와 글로벌 지불결제 분야의 넘버원 브랜드인 비자는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지불결제·송금, 인증·보안, AI·빅데이터, 신금융·오토 서비스 등 관련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 멘토링과 지분투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신한카드와 비자는 올해 10월 경연을 거쳐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사업 아이템 구체화 및 제품 상용화까지 지원하는 ‘Visa Co-Creation’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I’m Venture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6년부터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으며, 앞서 사업화한 올댓웨딩 서비스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18년부터는 ‘I’m Ventures’라는 이름으로 사내벤처뿐만 아니라 외부 스타트업과도 협력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비자의 경우 세계 각지의 우수한 핀테크 기업이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로 경합을 벌이는 ‘Visa Everywhere Initiative’ 글로벌 혁신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국내에서도 행사를 별도로 진행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비자와의 제휴를 통해 그룹의 혁신성장 생태계 지원 전략에 더욱 일조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 발굴 및 동반 성장해 나가는 초연결(Hyper Connect) 경영 전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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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유통 전쟁의 시대,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비즈니스북스가 ‘데스 바이 아마존’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의 1조 투자, 쿠팡의 2조 투자 유치, 마켓컬리 1000억대 투자 유치. 지금 한국 유통 업계는 온오프라인 시장의 왕좌를 석권하기 위해 치열하게 접전 중이다. 앞으로 국내 유통 시장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선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하는가. 우리보다 먼저 전 세계를 제패한 유통 공룡 아마존과 그를 맹추격하는 기업들을 살펴보면 그들의 성공 비결과 우리 앞에 펼쳐질 유통의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일찍이 아마존이 진출한 미국과 일본에서는 최근 오프라인 매장들과 중소 쇼핑몰들이 줄줄이 도산하면서 ‘아마존 공포’가 산업 전반에 팽배해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를 ‘데스 바이 아마존’(Death by Amazon)이라고 하는데 아마존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 54개의 상장 기업들의 주가지수를 나타낸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글, 애플, 월마트 등 거대 기업들은 자신만의 강점을 총동원해 아마존과의 한판 승부에 나섰다. 첨단 테크놀로지, 기업 브랜드의 차별화 등을 무기로 아마존에 반격을 꾀하는 것이다. 이렇게 아마존과 싸워 승리한 기업들의 생생한 전략과 2025 유통 업계의 전망을 담은 책 ‘데스 바이 아마존’이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 시로타 마코토는 일본 최고 경제예측기관 ‘노무라종합연구소’의 미래유통전문가로서 아마존으로부터 시작된 유통 업계의 지각변동에 대해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다. 저자는 약 10년 전 아마존이 일본에 진출한 이후, 일본의 오프라인 소매점이 줄줄이 무너지고 중소 온라인 쇼핑몰이 들어설 자리가 없어지는 현상을 목격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기업들이 살아남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아마존과 싸워 이긴 기업들의 전략과 사례’들을 수집했다. 또한 급변하는 유통 지형도에 대한 치밀한 연구와 예측도 놓치지 않았다. 저자는 앞으로 5년 이내 온오프라인 세상을 통합하는 최후의 승자가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기업이든 반드시 아마존을 넘어야 하며 새로운 유통 전쟁에서 승기를 잡아야 한다고도 덧붙였다.저자의 인사이트는 아직 아마존 진출이 본격화되지 않는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유의미한 시사점을 줄 것이다. 전 세계 유통의 흐름만 알더라도 신세계그룹, 쿠팡, 홈플러스 등 대기업을 필두로 굉장히 치열하고 고도화된 한국 시장을 헤쳐나가는 데 충실한 해답이 될 수 있다. 또한 유통 혁명이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남들보다 먼저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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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혼밥족 시장 공략하는 편의점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심플리쿡이 편의점 고객 대상으로 투트랙 상품화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심플리쿡은 2017년 12월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정량 요리 재료를 제공하는 밀키트로 출시해, 요리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기존 판매 채널 외에 4월부터는 편의점 고객 특성을 반영한 상품화 전략으로 혼밥족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인분으로 구성된 재료와 레시피를 제공해 간단하게 집이나 외부에서 조리해 즐길 수 있는 RTC(Ready to cook) 상품군과 구매 후 바로 취식이 가능한 RTE(Ready to eat) 상품군을 추가로 보강해 편의점 이용 고객의 특성에 맞춰 밀키트 상품을 투트랙으로 출시했다. 먼저 선보인 RTC상품은 편의점 주 이용 고객층과 소비패턴을 분석해 기존 밀키트 심플리쿡 이용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보다 좀더 캐쥬얼하면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택했다. 가격대 또한 낮춰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메뉴는 치즈부대찌개, 베이컨볶음우동, 누들떡볶이 키트이다. 해당 상품은 집에서 셰프가 만든 수준의 요리를 혼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가격대는 5700원부터5900원 사이다. 추가적으로 선보이는 RTE상품은 만들어 먹기는 귀찮지만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가볍게 렌지업만으로 취식이 가능한 상품이다. 채소와 특제 소스, 메인 재료의 조화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쉐프의 비법이 첨가된 상큼한 레몬크림치킨, 깐쇼새우, 유린기 등 간편식 상품이다. 가격대는 4300원에서 4900원대로 선보인다. 4월 5일 출시 당일부터 7000여개 판매를 돌파하고 현재까지 평균 8000개의 판매를 보이고 있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내용이 실하다’, ‘재료의 조화가 좋다’, ‘전문점 수준의 맛이다’, ‘편의점 다이어트 식단으로 추천한다’ 등 고객들의 생생한 구매 후기와 인증이 올라오며 인기를 얻고 있다. 차은철 GS리테일 밀솔루션부문장은 “편의점의 고객층을 분석하여, 심풀리쿡을 고객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상품과 즉석에서 고품질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확대 운영한다”며 “심플리쿡은 앞으로도 편의점 고객의 입맛과 소비 패턴에 맞는 상품을 지속 선보임으로써 GS25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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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37 워터 풀 래디언트 아우라 앰풀 세럼 출시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이 칙칙해진 피부 빛을 케어해본연의 화사하고 투명한 광채를 만들어주는 ‘워터-풀 래디언트 아우라 앰풀 세럼’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워터-풀 래디언트 아우라 앰풀 세럼’은 미세먼지, 급격한 온도 변화 등 외부 유해 환경과 스트레스로 인해 칙칙해진 피부 빛 데미지를 케어하는 고기능성 도시형 미백 세럼이다. 스트레스와 자극 등으로 피부 톤과 광채에 영향을 미치는 레드, 옐로, 블루, 퍼플, 블랙의 다섯 가지 요인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피부 톤을 어둡게 만드는 멜라닌의 생성부터 근본적인 매커니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핵심 성분 아우라 엑스트라TM 성분이 피부를 맑고 환하게 관리해준다. 또한 안티-트랜스 매트릭스 포뮬러TM 를 적용, 외부의 자극요소에 의해 무너진 피부에 매끄러운 윤기 보호막을 형성하고 진정 및 보습 효과를 전달해준다. 단순한 브라이트닝 케어에서 피부 전체를 아우르는 한 단계 더 발전한 미백 케어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숨의 프리미엄 수분 미백 케어 라인인 ‘워터-풀 래디언트’의 핵심 성분을 더해 수분이 가득 차 투명하게 빛나는 듯한 수분 탄력을 증가시켜주고 피부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는 본연의 빛나는 피부를 톤을 깨워 마치 아우라를 뿜어내는 듯한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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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8 ThinQ 북미 시장 출시LG전자가 현지 시각 12일 북미시장에 최신 전략 스마트폰 LG G8 ThinQ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주요 이동통신사는 물론 전자 제품 유통채널을 통해 언락폰으로도 출시된다. 현지 언론들은 LG G8 ThinQ의 매끈한 디자인과 몰입감 높은 스테레오 사운드,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CNET 은 LG G8 ThinQ는 매우 훌륭한 폰(The G8 ThinQ in and of itself is a great phone.)이라고 소개하며 슬림하고 매끈한 디자인과 방수기능을 갖췄으며 유선 헤드폰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미국 IT 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Android Headlines)는 카툭튀가 전혀 없는 후면 디자인부터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디스플레이, 전면 ToF 카메라까지 거의 모든 것이 새롭다며 LG G8 ThinQ를 다양한 기능들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IT 전문 매체 PC Mag은 LG G8 ThinQ를 ‘파워풀한 오디오와 엄청난 성능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챔피언’에 비유하면서 자체 평가 결과 후면 카메라는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성능을 갖췄으며 특히 색의 선명도, 세부 묘사 능력은 탁월하고 AI 카메라는 가장 인상적인 기능이라며 멀티미디어 성능을 호평했다. LG G8 ThinQ는 후면은 카메라 모듈부 돌출이 전혀 없고, 지문 인식 센서도 더욱 부드럽게 처리해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일체감이 돋보인다. 제품 전면에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로 수화부 리시버조차 없앴다. 이어폰이나 음원 종류에 상관없이 사운드의 입체감을 강화해주는 DTS:X 기술은 외부 스피커에도 적용돼 LG만의 고품격 스테레오 사운드를 이어폰뿐 아니라 스피커로도 즐길 수 있다. 최대 32비트 192 킬로헤르츠까지 지원하는 하이파이 쿼드 DAC뿐 아니라 강력한 중저음으로 박진감을 높여주는 ‘붐박스 스피커’도 그대로다. LG G8 ThinQ 전면에 탑재된 ‘Z 카메라’는 화질뿐 아니라 사진을 찍는 재미와 편의성까지 더한다. ‘Z 카메라’는 인물과 배경만을 구분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인물과 카메라와의 거리를 밀리미터(mm) 단위까지 정교하게 계산하고, 화면 흐림 정도를 256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카메라 이미지 센서 크기는 1.22㎛로 LG V40 ThinQ 보다 약 10% 커져 더욱 깨끗한 사진을 구현한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적용된 정맥 인식기능은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비추기만 하면 손바닥 안의 정맥을 위치, 모양, 굵기 등으로 분석해 사용자를 식별한다. ToF 센서와 적외선 조명 (IR Illuminator) 의조합으로 아주 어둡거나 밝아도 사용자의 얼굴을 구분한다. ‘Z 카메라’는 화면을 만지지 않고 카메라를 향해 손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움직여 미리 지정한 앱을 구동거나 전화가 왔을 때도 손짓만으로 받거나 끊는 게 가능하다. 화면을 캡처하거나, 동영상·음악을 감상하다가 제스처만으로 볼륨을 키우거나 줄일 수도 있다.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등 14개 항목을 통과할 정도로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다. LG전자 MC단말사업부장 이연모 전무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LG G8 ThinQ로 북미 시장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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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셩다’ 중국 출시현대차가 세계 최초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능을 탑재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로 중국 중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3~14일(현지시각) 1박 2일간 중국 해남도 산야 아틀란티스 리조트에서 현지 언론인과 고객,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신형 싼타페 ‘제 4세대 셩다(第四代胜达)’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행사에서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사장은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인간 중심의 개발 철학’을 갖고 상품을 개발해왔다”며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 4세대 셩다’는 세계 최초의 ‘지문 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비롯해 혁신적 신기술과 우수한 공간성,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6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셩다’는 ‘스마트 케어링, 스마트 싼타페(Smart Caring·Smart SANTA FE, 挚爱·智达)’라는 론칭 콘셉트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력과 실내 공간, 웅장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중국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중국 중형 SUV 시장을 철저히 분석, 20~30대 초반(약 34%)의 젊은 세대와 30대 후반~40대(56%)의 장년층이 주요 고객인 점에 착안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하고 패밀리카로서 요구되는 넓고 안락한 공간을 함께 구현했다. 특히 현대차는 ‘셩다’에 세계 최초로 자동차 열쇠 없이 운전자의 지문만으로 도어 개폐 및 시동이 모두 가능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운전자의 지문 정보를 이용하는 지문인증 시스템을 통해 차량 도어 개폐와 차량 시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문 인증 시 시트와 아웃사이드 미러가 운전자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되도록 고객 맞춤형 기능을 구현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초음파 센서 감지로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사고를 예방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ROA)을 중국 최초로 적용했으며, 승객 하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 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 하차 경고(SEW) △바이두 두어(Duer)OS 음성인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중국 시장에 특화된 웅장한 디자인과 더욱 커진 제원,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도 ‘셩다’만의 장점이다. ‘셩다’의 외관 디자인은 △현대차 특유의 와이드 캐스케이딩 그릴과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를 바탕으로 △3열 승객석의 개방감을 높이고 넓은 공간감을 강조한 쿼터 글라스 △실버 칼라의 도어 글라스 가니쉬 및 사이드 몰딩 △좌우 하단을 연결한 리어 램프 △듀얼 머플러 등 특화 사양이 적용돼 당당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완성했다. 또한 큰 차를 선호하는 중국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국내 모델 대비 제원을 늘려 더 웅장하고 당당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6인승 독립형 시트는 가운데 통로가 있고 좌우로 분리된 형태의 시트로 2~3열 승객의 승하차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2~3열 시트는 원터치 방식으로 폴딩이 가능하고, 특히 3열은 원터치 전동방식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게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셩다의 파워트레인은 국내 싼타페에도 적용되는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우수한 효율성을 겸비했다. 이날 출시 행사와 함께 본격 판매되는 ‘셩다’는 중국 고급 중형 SUV 시장에서 토요타, 폭스바겐, 혼다, 포드 등 글로벌 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중국 고급 중형 SUV 시장은 2014년에는 10만대 수준에서 2017년 50만대 수준으로 크게 확대됐으나, 최근 중국 자주 브랜드 모델 중심의 중저가 SUV 시장의 확대와 중국 자동차 수요 정체로 인해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현대차는 첨단 기술력과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을 앞세운 ‘셩다’를 통해 저성장과 글로벌 업체 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하고 TOP 5모델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이와 같은 목표 달성과 기술 혁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각인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신기술과 안락한 실내 공간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시승 행사를 마련하고, 특히 ‘셩다’의 상품성과 연계되는 가족·여행 등을 주제로 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영화, 드라마를 통한 마케팅 활동, 웨이보·위챗 등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대차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시도해왔고 ‘셩다’를 앞세워 재도약할 것이라며 최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적용한 ‘셩다’가 중국 고급 SUV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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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갈비, 가맹사업 본격 시작…10호점까지 파격 창업혜택 지원㈜가연푸드의 수제돼지갈비 전문점 용두동갈비는 청담본점의 검증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두동갈비는 전국 가맹사업을 시작하면서 초기 가족 점주들에게 가맹비 1000만원 면제와 연탄, 식자재 등 초도물량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용두동갈비는 본사 ㈜가연푸드에서 식자재 생산, 가공을 직접 진행한다. ㈜가연푸드는 생산, 가공 과정에 고도로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식자재를 생산하는 `푸드테크`를 기업철학으로 운영되고 있다.가연푸드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드라이에이징 돼지고기는 본점이 청담 맛집으로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소고기를 드라이에이징 하는 것과 달리 돼지고기 드라이에이징은 엄격한 청결시스템과 항상성 유지를 위한 각종 제어장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용두동갈비 관계자는 "용두동갈비의 드라이에이징 삼겹살은 씹는 순간 블루치즈 향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독특한 맛으로 입소문이 났다"라며, "다른 고기집프랜차이즈 매장과 비교가 안될 만큼 진한 풍미의 드라이에이징 삼겹살과 목살을 한결같은 품질로 공급할 수 있는 점이 ㈜가연푸드의 푸드테크 정신이 잘 반영된 사례"라고 전했다. 청담 맛집 용두동갈비를 찾는 고객은 젊은층과 중년층이 골고루 섞여있다. 드라이에이징 삼겹살이라는 독특한 메뉴가 젊은층을 끌어 모으고 한국 외식문화에서 수십년을 이어온 돼지갈비가 중년층과 가족단위 단체 손님을 견인한다. 전 세대와 다양한 단체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메뉴 구성 때문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용두동갈비의 옛날식 돼지갈비는 기계식 칼집 대신 수작업으로 매일 뼈를 발본하고 직접 칼집을 내는 옛날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고 있다. 뼈대를 살린 진짜 뼈 갈비를 본사에서 직접 신선배송하기 때문에 매장에서는 손쉽게 고품질의 뼈 갈비를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을 큰 장점으로 꼽힌다.옛날식 돼지갈비라는 컨셉에 맞게 인테리어와 연탄 창고, 옛날 간식 등 아이템이 중년층 고객의 향수를 자극하며, 젊은 고객은 레트로 감성의 공감대가 만들어져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고 있다.용두동갈비는 하나의 매장에서 수제돼지갈비 장사가 가능한 돼지갈비창업과 드라이에이징 돼지고기 장사가 가능한 드라이에이징 창업 2가지 모두 가능하여 안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높은 수익률까지 입소문 나면서 창업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용두동갈비는 업종변경으로 고기집창업준비를 시작한 예비창업자의 경우 다양한 여건을 고려하여 맞춤 컨설팅과 동시에 창업비용 혜택을 제공하여 소자본창업도 가능하도록 업종 전환의 문턱을 낮췄다. 수익 구조 다양화를 위해 점심 영업 및 와인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본사의 매장 매출 전략도 주목받는 이유 중에 하나다. 또한, 초기 매장 10호점까지 1,000만원의 가맹비 면제와 200만원 상당의 식자재와 100만원 상당의 청결 연탄 초도 물량 지원, 매장 마케팅 비용 전액 면제 혜택까지 진행하며 창업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0호점까지 파격적인 창업 혜택을 제공하다보니 상담 문의가 늘어나 순차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고기집창업정보 및 고기집창업절차, 고기집창업비용, 창업 자금 대출 등의 자세한 창업정보는 용두동갈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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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일 4월 24일 확정2019년 상반기 극장가 최고 기대작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대한민국 및 호주,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홍콩,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 4월 24일 개봉한다. 수입배급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24일 오전 7시로 국내 첫 상영이 이루어지며, 이는 북미보다 이틀 정도 빠르며 전 세계 시차 기준으로 가장 빠르게 관객을 만난다고 설명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런닝타임이 182분으로 알려져 3시간이 넘는 마블 최장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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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치매간병보험 출시, 고령화사회 한 발 앞선 대안으로 주목최근 치매환자의 증가와 고령화사회의 시대적 요구에 맞춰 오렌지라이프에서 치매전문 보험이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의 김시호FC는 "치매환자의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은 단순히 간병을 넘어 일상생활 유지에 대한 애로사황과 더나아가 가족간의 분쟁, 그리고 치료비로 인한 실제적인 경제문제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치매환자의 평균수명 12.6년에 통상 연간치료비용을 적용하면 약 2억 5,578만원 정도의 치료비용이 든다고 추산했다. 더불어 "치매보험은 특히 장기간 간병이 필요한 질병이므로 보다 체계적이고 보장능력이 검증된 보험상품에 대한 이해와 판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인 대안과 정책이 필요한 고령화사회의 대표 질병인 치매. 개인적인 준비와 더불어 견고한 사회보장 테두리가 요구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치매간병 보험에 대한 상담은 오렌지라이프 대표번호 또는 전문FC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