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고속도로 막히는 날과 안 막히는 날은?
24일부터
27일까지 2020년 설연휴 기간으로, 23일 저녁부터 귀경길로 향하는 차량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설 연휴에는 24일 오전과 25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27일까지 휴일이지만 대체공휴일이기 때문에 27일
출근을 하는 직종도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휴 기간 고소도로
전 구간의 1일 평균교통량은 전년(488만대) 대비 6.2% 증가한 472만대로
최대 1일 교통량은 설날 604만대로 작년(588만대)보다 2.6%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 이용 시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4시간 20분, 서울∼부산 8시간 10분, 서울∼광주 6시간 50분, 서서울∼목포 7시간 10분, 서울∼강릉 4시간 20분 등으로 예측된다.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0분, 부산∼서울 8시간, 광주∼서울 6시간 30분, 목포∼서서울 7시간, 강릉∼서울 3시간 50분 정도 걸릴 전망이다.
정부는 고속도로와
국도의 임시개통, 갓길 차로 확대, 임시 감속차로 운영 등을
통해 차량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동안인
24일 자정부터 26일 24시가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고속도로 이용 차량에게는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이용하면
된다. 일반차로, 하이패스 차로 모두 동일하게 혜택이 제공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차량 안전 점검 등을 미리하여 사고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