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특이한 드라마, 쌍갑포차가 오늘 종영된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꿈 속을 드나드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로 주목받기도 하였다. 금일 종영을 앞두고 배우 최원영은"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드라마가 건넨 웃음과 작은 위로들이 오래 남아 시청자분들께 즐거운 기억으로 자리했다면 더 없이 감사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극 중 한강배(육성재)의 패션센스가 남다름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매주 주말을 콩닥콩닥하게 만드는 주말커플이 있다.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다재커플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극 중 사돈지간으로 나오는 재석(이상이)과 다희(이초희)의 케미에 주말 시청률은 물론이거니와 보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감정을 자아낸다. 지난 24화, 재석은 전체적으로 검정색의 패션으로 차분하게 다희를 만나 스윗하게 선을 긋는 장면이 나온다. 다희의 마음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는 말에 재석은 하나하나 감정을 설명해주면서도, 자신을 기대하지 말라고 하면서 서로의 감정선을 긋는다. 매주 조금씩 달라지는 ...
최근 주말마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드라마가 있다. 다름아닌 KBS2에서 방영중인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오겠습니다'다. 송다희(이초희)와 윤재석(이상이)의 숨막힐 것 같은 썸 과정에 내 심장도 쫄깃해진다. 이초희는 저번 6월 6일자 방송에서 이상이와 자전거를 타는 씬에서 회색 백팩을 메고 등장하는데, 아마도 그녀의 마음과 같았으리라. 갑작스러운 이상이의 고백에 머리가 복잡해져 결국 회색빛으로 변할 것만 같다. 그런데, 이 백팩 다들 한 번씩은 메어봤던 그 백팩 브랜드다. 학창시절에 이 가방 한 번씩은 ...
지난 5월 25일부터 방영중인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는 드라마 내 음식점 'Bistro'의 주인 진성(정일우)와 한 방송국의 계약직 PD로 등장하는 아진(강지영), 그리고 디자이너인 태완(이학주)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극 중 맛있는 요리를 하는 진성과 그 음식을 맛있게 먹는 출연진들의 케미가 돋보인다. 그런 가운데, 강지영의 상큼한 과즙미를 배로 끌어올려주는 악세사리에 눈이 간다. 티타늄으로 만들어져 내구성은 보장되어있는 이 귀걸이는 귀에 걸리는 순간 감각적인 느낌을 발산한다. 극 ...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한 따끈따끈한 tvN의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주목받고있다.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라는 다소 간소한 줄거리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1화에서 보여지는 가족 간의 거리감이 있지만, 서로 챙겨주려고 하는 가족애에 어느새 몰입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드라마 제목처럼 사실 지금까지는 이 드라마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은희(한예리)가 잠시 쓰고 나온 안경은 제대로 알겠다. 검은색 뿔테안경으로, 짧은 순간...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 지난 5월 20일부터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의 줄거리다. 가열찬(박해진)과 이만식(김응수) 사이의 불꽃튀기는 갑을체인지 신경전을 보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조마조마해지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월 27일에 방영된 3회 분에서 탁정은(박인아)의 트렌치코트가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울 100%의 소재로 포근함을 한 번에 전달해주는 코트이며, 눈으로 봐도 그 따뜻...
요즘같은 무덥기도, 쌀쌀하기도 한 겉잡을 수 없는 날씨에는 시원한 재질의 원피스가 눈에 들기 마련이다. 더울 때는 시원하고, 추울 때는 포근함을 가져다주기 때문일 것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지난 33회 방영분에서 등장한 송가희(오윤아)의 원피스가 예사롭지 않다. 시원한 파란색 포인트에 세로 스트라이프 무늬, 그리고 언밸런스한 옷으로 신비함을 더했다. 해당 장면 분에서는 코믹한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지만, 원피스는 도도함을 뽐내고 있었다는 사실. 이런 매력의 원피스라면 한 벌쯤 가져도 괜찮지 않을까? ...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필수 로맨스. 5월 13일부터 방영중인 tvN의 새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의 줄거리다. 사연있는 세 남자와 싱글인 장하리(장나라)와의 알쏭달쏭한 케미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극 중 화보컷을 찍는 윤재영(박병은)의 화보보다 더 눈에 가는 아이템, 바로 구두이다. 짙은 갈색의 정갈한 구두가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어느 아이템에나 어울리는 로퍼 형태의 슈즈로, 사계절 상관없이 착용 가능하다. 재질은 스웨이드라 너...
2019년 12월부터 방영중인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의 황연수(오승아)가 118화 분에서 착용하고 나온 귀걸이가 화제다. '나쁜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다. 평범한 일일드라마처럼 보이지만, 오승아가 착용한 아이템과 연기력은 전혀 평범하지 않다. 그녀가 잠시 착용하고 나온 귀걸이의 자태를 보라. 반짝거림이 범상치 않다. 멀리서 봐도 그저 그런 귀걸이임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극 중에서 야심 가득한 캐릭터로 ...
지난 5월 17일에 방영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중 나희(이민정)가 옥분(차화연)에게 깜짝고백을 하며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갑작스레 이혼 소식을 알게된 옥분은 나희를 모질게 대하고 핍팍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결국, 나희는 설움을 참지 못하고 유산을 했었던 지난 과거를 고백하며 옥분에게 자신의 아픔을 토로했다. 옥분은 그 말을 듣고, 지난 자신의 행동을 반추하며 해당 씬은 마무리되었다. 이민정이 입은 흰 티에 검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이 아픔을 잘 대변해주는 것 같다. 자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