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예비신랑 배우 최성국과 가수 김완선이 출연했다.

최근 국제 페어에서 화가로 데뷔한 김완선은 “코로나 때문에 일이 갑자기 없어져서 그림도 그리고 방송도 나가서 알려졌다. 울산국제아트페어에서 연락이 왔다”며 “작품 반이 팔렸다.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완선은 최근 영화 ‘킬링 디바’를 통해 이탈리아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했다. “2016년에 찍은 영화가 얼마 전에 편집해서 넘겼는데 6~7곳에서 초청을 받고 작품상도 받았다”며 “나의 개인적인 고민을 예술적으로 만든 영화다”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또 김완선은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도 풀어놨다. 그는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라며 “연애를 잘 모르겠다. 잘 못하는 것 같다. 연애할 때 행복하다는 느낌보다는 잘 안 맞는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비혼이냐 묻는 정형돈에 그는 “저는 결혼관은 확실하다. 비혼이라는 건 아니지만 결혼 제도가 나한테는 안 맞는 것 같다. 그렇지만 나의 이상형이 호감을 보인다면 연애는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완선의 이상형은 외모는 박서준, 유머는 윌 스미스, 덩치는 라이언 레이놀즈다. 거기에 매력, 능력도 있으면 좋다는 말에 김숙은 ”안 만나겠다는 거네. 송은이보다 늦겠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완선은 프린지 트리밍 밑단장식이 포인트인 터틀넥을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완선의 스웨터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완선 스웨터 정보

 

 

 

브랜드

H&M

품명

프린지 스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