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꼬리의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전설의 타이거 헌터-78년만의 귀환'편으로 독립군 홍범도 장군의 이야기가 등장했다.
이날 이야기는 한국에서 약 6,000km 떨어진 카자흐스탄에 있는 시신을 찾아달라는 부탁의 전화로부터 시작했다. 먼 해외에 있는 시신이지만 간절한 부탁에 박교수는 카자흐스탄으로 향했고, 3일간 땅을 파도 흔적조차 찾을 수 없던 시신은 포기하려던 찰나, 발견되었다.
78년만에 발견된 시신의 주인은 시골마을 극장 수위였고, 얼핏 평범해 보이는 이 남자에겐 전설의 '타이거 헌터'였고, 조선, 만주, 중앙아시아를 넘나들며 대활극을 펼친 유명인물이었다. 이날 방송에선 수많은 전투를 벌인 불패신화의 주역인 그는 조선땅에서 태어나 왜 머나먼 타지인 카자흐스탄에서 눈을 감게 되었는지, 78년 동안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사연은 무엇인지 이야기하며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트리오'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이 전하는 이번 이야기는 가수 권진아, 래퍼 치타,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과 함께 했다.
이날 래퍼 치타는 화려하고 큰 패턴의 블랙 자켓을 착용했고, 치타가 입은 자켓의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래퍼 치타 블랙 자켓 정보
브랜드
ZARA
제품명
자수 블라우스 4786/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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