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과 하윤경, 주종혁 등 배우들은 인도네시아 발리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강태오와 주현영, 문지원 작가 등은 일정상 불참하며, 강기영은 당초 9일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니 측은 "이번 여행은 통상적으로 드라마 흥행시 떠나는 포상 휴가와는 다르다. 

감독 등 일부 제작진과 스케줄이 맞는 배우만 함께 떠나는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영우 제작사는 포상휴가뿐 아니라 출연자와 제작진을 위한 선물로, '황금고래'를 포상으로 전달했다.

드라마의 인기답게 이들을 배웅하기 위해 마중을 나온 팬들과 인사를 나누었고, 이때 배우 하윤경의 공항패션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윤경은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블루톤으로 매치하였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셋업이 캐주얼한 발리 출국룩을 보여주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첫 방송 시청률 0.9%로 시작해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8%를 기록,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일찌감치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8일 마지막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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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SUMMER LINNET CARDIGAN [4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