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4연승 가왕 자리를 지켜낸 '작은 아씨들'의 질주를 막기위한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쟁쟁한 스타들 사이에서 ‘새우 논쟁’, ‘1%의 영감’, ‘누렁이’, ‘공기 반’이 2라운드에 올라오게 되었다. 이들이 꾸민 화려하고 애절한 무대와 작은 아씨들의 가왕 방어전까지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175대 가왕 대결까지 모두 담아 시청자들을 매혹시켰다.

누렁이와 공기반의 대결, 쟁쟁한 실력자들의 대결에서 아쉽게도 공기반은 패배하게 되었다. 그렇게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바로 솔로 여가수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권은빈'. 아이즈원의 리더로 활동하다가 작년 8월 솔로 여가수로 다시 돌아왔다. 그녀는 정체를 공개하는 무대에서 가창력이 돋보이는 윤하의 곡 '혜성'을 선보였다. 시원한 가창력과 함께 당돌하고 에너지 넘치는 신인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감이 높아지는 것을 보였다.

공기반을 이긴 뒤 3라운드에서 하현우의 '돌덩이'를 선보인 누렁이는 가왕과 대결하게 되었다. 가왕자리를 지키기 위한 작은아씨들은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로 무대를 꾸몄다.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더 짙은 이별을 노래하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하지만 아쉽게도 가왕의 자리를 내어주게 되어 정체를 공개하게 되었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명품 보컬리스트 벤이었고 패널들은 4연승을 하는 동안 훌륭한 무대를 보여준 벤에게 감사를 표하듯 모두가 벤을 박수로 맞이했다.

누렁이의 승리로 새롭게 탄생한 175대 가왕 과연 다음 가왕 자리까지 지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새로운 가왕이 탄생하기까지 패널들의 다양한 리액션과 추측이 오갔다. 시청자 패널의 부재를 대신하는 듯했는데 그 중 오마이걸 효정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였다.

오마이걸의 효정은 이날 체크 패턴의 탑과 가디건을 입고 출연했다. 귀엽고 청순한 효정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패션으로 효정의 캐릭터가 더 돋보였다. 

복면가왕 오마이걸 효정 탑&가디건 set 정보 

브랜드

shop cider

품명

Two-piece Green Geometric 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