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결혼 한달전 친구때문에 파혼 

위기에 처했다는 예비신부의 글이 

화제가 되고있다.

 

내용의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원문 결과)----------------

 

결혼 반지도 혼자 찾으러

갔다 왔는데.. 진짜 다시 생각해도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 

 

그래도 참고 클릭해 봤는데.. 

 

 

 

“오빠..어제는 즐거웠어요!. 

그리고 어제 이야기 하신 

저도 출산한 언니가 소개해준 

림프순환 크림인데 이게 

그냥 다이어트 하는 거랑 다르게 

순환 케어가 되서 팔라인 이랑 이중턱, 

아랫배 라인 정리하는데 

효과가 진!! 좋았어요 “

 

“(링크 – 블러처리) “

 

“ 한달 꾸준히 쓰면 

쓰니도 진짜 놀랄거에요! 

쓰니가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 거 알았음.. 진작 알려줄껄..“

 

라고 와 있는 거임.. 

 

알고 보니 친구가 갑자기 

라인이 좋아진 게  부기관리로 유명한 

림프순환 크림 때문이라고..!

예랑이가 가봉샵에서부터 

내가 친구 신경 쓰는 거 같아서

샵에서부터 비밀이라고 

안 알려주는 친구한테 

밥까지 사주면서 알아냈다고.. 

(친구는 첨에 오빠가 장난치는 줄 

알고 안 알려준 거라고 

들어보니 악의 없었음 악플 ㄴㄴ)

 

 

무튼 2주째 사용해보니 

효과 장난 아님 ^^

진심 라인 정리 싹 되서 

첨에 픽 했던 드레스 셀렉함 ^^

샵 실장님도 비결이 뭐냐고 

계속 물어봄 ㅋ…

해피 엔딩 ^_^ 해피 웨딩 할 듯! 

자랑하고 싶어서 글씀!

 

자극적인 제목 ㅈㅅㅈㅅ

 

( 마지막 가봉때 샵에서 찍은거임 ! 

팔라인 맘에들어? 맘에들어!)

 

 

------- (원문 전체) ------------------

 

결혼 한달 남은 예신인데

요즘 진짜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 하려 합니다.

편하게 음씀체 이해해주세여..결혼한다고 

3개월 전부터 8kg 빼고 진짜.. 별 .. 고생은 다했는데.. 

결혼 한달 남기고.. 나에게는

아주 큰 문제가 생겼음.. 

이대로 결혼 하는게 맞는가 싶고…

 

예랑이도내가 스트레스 받고 의심하니까

점점 지치는 거 같고…

(요즘 무슨 말만하면.. 표정부터 지쳐있음..)

 

심지어 이럴거면 결혼 미루자고 

이야기 까지 나온 상황,. 

 

 

사건의 발달은 3개월전.. 본식 드레스 

가봉 하면서 시작됨.. 

중학교 절친이랑어짜다 보니 

결혼식이 하루 차이로 잡힘.. :;

그래서 준비도 거의 같이하고 

신행도 같은 곳으로 잡음

(원래 이전에도 가끔 커플여행 자주 감)

 

그러다가 본식 가봉을 같은 

샵에서 하게 되었는데 

(결혼준비 해본 분들을 알거임 

지인 소개 하면 더블 할인 개이득)

이 친구가 결혼 준비하면서부터 

뭘 했는지 굉장히 몸매가

좋아졌음.. 원래 비슷한 

통짜 체형이었는데 ::

하지만 나도 마른 체형이라별 

신경 안쓰고 갔음 (S~M사이 입음)

 

그런데 친구가 드레스 입고 나왔는데 

여자인 내가 봐도 너무 이쁜거임..:: 

그 쇄골라인이랑 팔뚝 여리여리하고 

머메이드 입었는데 군살이 없더라..

 

예랑이도 친구 중학교 때 

인기 많았을 거 같다 하면서

막 사진 찍어주고

( 왜 지가 입꼬리가 올라가는지ㅡㅡ)

 

이때부터 완전 자존감 바닥이고 기분 별론데

내 피팅 차례 왔을 때 예랑이 반응이 

넘 차이나는거야 ::: 7년 만나서 눈만 봐도 앎..

 

거기다.. 원래 내가 찜한 

디자인이 막상 입어보니

팔뚝 살이 엄청 부각 되서 

떡대가 더 커 보이는 거야…

 

거울 보는데 아까 친구가 

입은 거랑 너무 비교되니까

우울하고 표정 관리도 안되는데 

예랑이는 내 사진은 안 찍고 자꾸 

친구랑 속닥 거리는 거임 ..

이때 내 표정 진짜 구렸는지 

친구네 예랑이가 대신 호응해주고 

분위기 진짜 거지같았음…

그래서 이때부터 다이어트 해야지 

하고 샵에는 한달 뒤 재피팅 예약하고 

미친듯이 굶어서 1개월 만에 8KG정도 뺐음 ..

그런데 문제는 이때 부터임.. 예랑이만나면

자꾸 뭘 먹으니까 자연스럽게 

예랑이랑만나는 횟수가 줄었음.. 

거기다 7년차다 보니 연락도 

하루 종일 하는게 아니다보니

예랑이랑자연스럽게 소흘해짐..

 

그러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내가 또 8키로나 뺐는데 팔뚝이랑

턱살은 이상하게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라고 

짜증을냄 그러니까.. 예랑이가 한숨 쉬면서 

담배 피러 나가는 거야…. 

그래서 또.. 극 우울 모드에..괜히 

예랑이한테 미안해지는데 

갑자기 예랑이카톡이 계속 울리더라?…

그래서 슬쩍 봤더니 내 친구네?

 

 

순간 심장이 쿵.. 하면서 둘이 

가봉 때 히히덕거린게 생각나고..

막 .. 나는 결혼식 위해서 뼈를 깎는 

노력하는데 예랑이 얘는 지금 

뭐하는 건가 싶고.. 어이없더라..

 

카톡 미리 보기에는“ 오빠..어제는 

즐거웠어요!. 그리고

어제 이야기 하신 거는 .. ”

이런 내용이 인거임.. 어제 

나한테는 야근한다해서...

 

결혼 반지도 혼자 찾으러 

갔다 왔는데.. 진짜 다시 생각해도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

그래도 참고 클릭해 봤는데.. (

사진첨부함)

“오빠..어제는 즐거웠어요!. 

그리고 어제 이야기 하신 

저도 출산한 언니가 소개해준 

림프순환 크림인데 이게 

그냥 다이어트 하는 거랑 

다르게 순환 케어가 되서

팔라인 이랑 이중턱, 아랫배 라인 

정리하는데 효과가 진!! 좋았어요 “

 

“(링크 – 블러처리) “

 

“ 한달 꾸준히 쓰면 

쓰니도 진짜 놀랄거에요! 

쓰니가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 거 알았음.. 진작 알려줄껄..“

 

라고 와 있는 거임.. 

 

알고 보니 친구가 갑자기 

라인이 좋아진 게 

부기관리로 유명한 

림프순환 크림 때문이라고..!

예랑이가 가봉샵에서부터 

내가 친구 신경 쓰는 거 같아서

샵에서부터 비밀이라고 안 알려주는 

친구한테 밥까지 사주면서 알아냈다고.. 

(친구는 첨에 오빠가 장난치는 줄 

알고 안 알려준 거라고 들어보니 

악의없었음 악플 ㄴㄴ)

 

 

무튼2주째 사용해보니 

효과 장난 아님 ^^

진심 라인 정리 싹 되서 

첨에 픽 했던 드레스 셀렉함^^

샵 실장님도 비결이 뭐냐고 

계속 물어봄 ㅋ…

해피 엔딩 ^_^ 해피 웨딩 할 듯! 

자랑하고 싶어서 글씀!

 

자극적인 제목 ㅈㅅ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