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오! 주인님' 9회에서 주인공 한비수(이민기 분)와 오주인(나나)의 사랑과 위기가 함께 닥쳐왔다.
한비수는 어머니 강해진(이휘향 분)으로부터 출생의 비밀을 듣는다. 한민준(선우재덕)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소식을 들은 한비수는 자라온 시간 동안 한비수의 싸늘한 행동의 의미를 알아챈다. 한비수가 한민준의 차가운 말과 상처를 되짚으며 충격에 빠져있는 상황에서도 한민준은 또다시 강해진을 볼모 삼아 한비수를 협박했다. 한비수는 이에 충격을 받아 말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오주인은 그런 한비수를 안타깝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결국 한비수는 오주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단기 실어증을 극복, 오주인에게 18년 전의 아픔을 털어낸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한비수는 오주인에게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놓고, 어머니 강해진과도 돈독한 관계를 다졌다. 그렇게 한비수와 오주인이 달달한 연애를 시작해 행복에 둘러싸인 순간, 오주인에게 한비수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며 위기가 닥쳤다. 이어 한비수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나타났던 화이트맨까지 등장하며 "넌 49일 후면 이 세상에서 사라질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비수와 오주인이 달달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나나가 착용한 원피스는 '앤더슨벨 포 우먼 레일라 핸드스티치 디스트로이드 니트 GREEN' 상품이다. 선명한 뜨개 무늬가 돋보이는 이 제품은 배색실을 활용해 핸드 스티치 포인트를 준 니트 원피스이다. 나나는 집 안에서 이민기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해당 상품을 착용, 편안한 모습을 드러내는 동시에, 어두운 장면에 밝은 녹색의 원피스를 매치해 주인공 오주인을 돋보이게 했다.
MBC '오! 주인님' 9회 속 나나 원피스 정보
브랜드
앤더슨벨 포 우먼
상품
레일라 핸드스티치 디스트로이드 니트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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