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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 서울 전역으로 확대…발급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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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역알뜰교통카드 서울 전역으로 확대…발급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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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서울시민 누구나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은 후 대중교통 이용 전·후로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할인받게 된다. 기존에는 서울 종로구·중구·구로구·서초구·강남구 등 5개구 주민들만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17일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후로 보행, 자전거로 이동하는 만큼 마일리지(최대 20%)를 적립 받는다. 카드사 추가할인 혜택(10%) 등 까지 포함해 대중교통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서울시는 17일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후로 보행, 자전거로 이동하는 만큼 마일리지(최대 20%)를 적립 받는다. 카드사 추가할인 혜택(10%) 등 까지 포함해 대중교통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6일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대상 지역이 17일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카드 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서울시가 아니어도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19~34세 저소득층 청년들은 증빙서류 제출 시 회당 100~200원을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땐 승용차 이용축소를 위해 평소 2배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다만 한 달에 대중교통을 15회 미만으로 이용할 경우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대적립 횟수는 44회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신한, 하나, 우리 중 1개의 카드를 선택하고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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