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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2억원', 미국 2020 슈퍼볼 광고 대전의 올해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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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초에 2억원', 미국 2020 슈퍼볼 광고 대전의 올해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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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에 중계되는 NFL 슈퍼볼 경기는 경기 그자체로도 뜨겁지만 외적으로도 뜨겁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보는 경기인 만큼, TV광고의 비용이 천문학적인 금액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이번년에도 세계 광고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하는 슈퍼볼 광고대전이 어김없이 열렸다.

 

 

□이번 슈퍼볼 광고에서 가장 큰 이슈는 '트럼프'

슈퍼볼 기간에 정치인의 정책 광고가 나온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트럼프는 최근 탄핵 이슈와 불안한 민심으로 뒤숭숭한 정치판을 슈퍼볼 광고로 반전시키려는 목적이 있어보인다. 그의 경쟁자인 블룸버그 역시 광고로 응수하며 미국 대선시기가 한껏 다가옴을 전 세계에 알렸다.


쿼터백 톰 브래디, "나는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쿼터백(미식 축구 포지션)을 담당하는 톰 브래디가 광고에 등장했다. 광고주는 동영상 사이트 '훌루'이다. 최근 톰 브래디의 이적 루머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광고 마지막에 그는 "나는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는 심오한 말을 남기며 다양한 추측을 하게 만들었다.


작년에도 이어 올해도 제작한 'NFL 100주년 기념 광고'

올해 NFL은 작년과 더불어 2년 연속 리그 100주년 기념 광고를 송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11세 풋볼 신동 맥스웰 영이 공을 들고 동네를 뛰어다니면서 NFL 연고 도시들을 도는 줄거리로, 각 팀의 에이스이자 간판 선수들이 함께 출연하였다. 마지막에는 슈퍼볼 경기가 열리는 하드락 스타디움에 등장하며 자연스럽게 게임볼 전달로 이어졌다.


한편, 슈퍼볼 광고가 초당 2억이 넘어가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자랑하는 이유는 전 세계에서 광고를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전타임과 휴식시간에 송출되는 광고는 전 세계 180여개국에 동시송출되며, 약 10억명이 시청한다. 유수의 기업들이 죽어가는 TV 광고시장에서도 슈퍼볼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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