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14일 "연예인 설리의 사망신고가 접수되어 확인 중이다"라고 밝혀 가수 설리의 사망설이 제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가수인 설리는 지난 2016년 11월 서울대학교병원의 응급실을 찾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그당시 많은 논란과 의혹에도 불구 설리 자신이 실수로 다쳤다며 직접 SNS에 해명하는 글을 올려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후 설리는 JTBC2의 '악플의 밤'에서 MC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어 소식을 접한 대중들의 충격이 적지 않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오늘 오후 성남시 자택에서 매니저에 의해 숨진채 발견한 것으로 밝혔다. 

정확한 사고와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