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에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가 함께 출연하였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이 되어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의 유쾌한 일상을 과감하게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다.

정다은은 15년간 KBS 아나운서로 5개월 전 프리를 선언하고 첫 SBS에 출연한 만큼 약간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선배인 남편의 리드로 금세 웃음을 되찾았다.

이날 조우종은 방송 시작부터 아내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아 엄친딸 그 자체라고 말하였다. 실제로 아내인 정다은은 서울대 출신으로 학창 시절 전교 1등이었으며, 수능 3개 틀린 초엘리트라고 소개하였다.

그러나 엄친딸 같은 모습과는 달리 7살 딸 같은 아내라고도 소개했다. 이에 맞서 아내인 정다은은 조우종이 70대 어르신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잠귀가 밝은 아내가 잠에서 깨면 짜증 낼 때가 있어 아내는 안방을 조우종은 반대쪽 방에서 잔다며 각방 생활을 고백하였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은의 파격적인 패션과 바쁜 아침 루틴 등을 보여주었다.

이날 방송에서 단아한 패션을 보여준 정다은의 블라우스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정다은 블라우스

브랜드

Miu Miu

제품명

Velvet lasce-collar bl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