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특집에서 배우 이준혁이 출연했다. 

이준혁은 9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에서 3대 빌런 주성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범죄도시' 시리즈 역대 빌러인 장첸-윤계상, 강해상-손석구에 이어 '유퀴즈'에 모두 출연하여 시선을 모았다. '신과 함께'에 이어 트리플 천만 배우를 앞두고 있는 이준혁은 영화 흥행에 대해 "정말 다행이다. 사실은 영화계가 좀 안 좋아서 내심 걱정을 너무 했었다. 다들 좋아하면서도 되게 감사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준혁은'범죄도시3'캐스팅 전화를 '범죄도시2'가 개봉되기 전에 받았다고 전했다. "강화도에 여행을 가고 있던 중 마동석 선배가 전화로 '범죄도시3'가 나올 건데 악당 역할이다. 한 번 해볼래?라고 물어보더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어릴 때 워낙 영화를 좋아해서 인터뷰를 많이 봤는데 할리우드 배우들이 그런 일화들이 많다. 근데 또 마동석 선배는 할리우드 배우지 않냐. 그런 일화가 마치 저한테 온 것 같아서 저도 모르게 대본도 안 보고 '네'라고 답했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범죄도시3'을 위해 20kg를 증량했다는 이준혁은 의외의 대식가 면모를 공개했다. 이준혁은 피자를 제일 좋아한다며 최대 5판까지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술에 취해 한 번에 라면 7봉지를 먹은 적도 있다고 했다. 또, 이준혁은 군대에 입대하기 전 나초를 먹지 못할 걸 걱정했다고 고백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이준혁은 보라빛이 나는 선명하고 시원한 색감의 블루 색상의 셔츠를 착용해 댄디한 여름 코디를 완성했다. 이준혁이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착용한 셔츠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준혁 셔츠 정보 

브랜드

생로랑(YSL)

제품명

세인트 블루 롱슬리브 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