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종코로나 추가확진자가 2명이 나오면서 우리나라 신종코로나 감염자가 총 2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추가됨에 따라 대학생이 만든 신종코로나 확진자 및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 알리미’가 화제다. 고려대학교 학생 4명이 위치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확진자들이 지나간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이트를 제작했다. 코로나알리미는 이용자의 위치나 목적지 주변에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가 있다면 빨간 역삼각형으로 표기했고, 질병관리본부 진료소의 약도와 전화번호도 공개한다. 코로나 진료 병원은...
2월 3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에 중계되는 NFL 슈퍼볼 경기는 경기 그자체로도 뜨겁지만 외적으로도 뜨겁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보는 경기인 만큼, TV광고의 비용이 천문학적인 금액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이번년에도 세계 광고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하는 슈퍼볼 광고대전이 어김없이 열렸다. □이번 슈퍼볼 광고에서 가장 큰 이슈는 '트럼프' 슈퍼볼 기간에 정치인의 정책 광고가 나온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트럼프는 최근 탄핵 이슈와 불안한 민심으로 뒤숭숭한 정치판을 슈퍼볼 광고로 반전시키려는 목적이 있어...
갤럭시 폴드로 홍역을 겪었던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모델의 디자인이 유출되었다. 오는 2월 11일 삼성전자에서 공개 예정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의 외형과 성능을 입수했다고 독일 IT매체 윈퓨처가 밝혔다. 28일(독일 현지시간), 윈퓨처는 "삼성전자의 새 모델인 '갤럭시Z 플립'의 공식 렌더링(스마트폰 외형)을 입수했다"며 공식 렌더링과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보랏빛 색감이 눈에 띈다. 갤럭시Z 플립의 공식 코드네임인 '블룸(Bloom)'처럼 꽃의 색을 닮은 보랏...
“짜라~!! 짜~라 스타일”을 외치며 스타일을 중시하는 광고. 아트디렉터를 섭외해 아트적으로 제품을 표현하는 광고. 최근 흔하게 볼 수 있는 제약광고다. ‘두통엔 펜잘큐!’, ‘두통, 치통, 생리통엔 게보린!’이라며 제품명을 외치던 전통적인 광고형태를 넘어 ‘기억에 남기기 위한’ 컨셉형 광고가 많이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삼익제약에서 진행한 짜먹는 멀미약 노보민, 어린이 멀미약 소보민이 멀미약의 여행 프로모션이 화제다. 노보민, 소보민은 짜먹는 형태의 멀미약으로 물없이 먹을 수 있으며 소보민의 경우 국내...
24일부터 27일까지 2020년 설연휴 기간으로, 23일 저녁부터 귀경길로 향하는 차량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설 연휴에는 24일 오전과 25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27일까지 휴일이지만 대체공휴일이기 때문에 27일 출근을 하는 직종도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휴 기간 고소도로 전 구간의 1일 평균교통량은 전년(488만대) 대비 6.2% 증가한 472만대로 최대 1일 교통량은 설날 604만대로 작년(588만대)보다 2.6%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 이용 ...
중국 우한(武漢)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중국 본토를 자주 오가는 홍콩 항공사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마스크를 쓸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캐세이퍼시픽항공 노조는 21일(현지시간) 회사 측을 상대로 낸 성명에서 이번 '우한 폐렴' 사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승무원) 모두가 출근할 때마다 걱정하고 있다"며 "이젠 회사 측이 우려를 해소하고, 모든 여객기에서 승무원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
성대모사의 넘버원 원로 코미디언 고(故)남보원이 폐렴으로 입원했다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21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남보원은 연초부터 건강에 이상을 보였으며, 이후 회복했지만 다시 의식을 잃는 등 치료와 퇴원을 번복하다가 폐렴에 의한 증상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남보원은 1960년 연극배우로 데뷔, 1963년 영화인협회 주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연예계 정식 진출했다.고인은 한국 코미디를 이끌어온 공로와 해외동포 위문 공연 ...
(사진=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8시 개통됐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국세청이 소득·세액 공제 증명에 필요한 자료를 병원·은행 등 17만개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직접 수집해 근로자에게 홈택스(인터넷)와 손택스(모바일 홈택스)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8시 개통된 서비스에 접속하면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18일 이후에는 공제신고서 작성, 공제자료 간편제출, 예상세액 계산 등도 가능하다. 그러나 근로자 소속 회사가 국세청의 ‘편리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