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랜만에 모교에 방문한 댄서 아이키의 이야기가 담겼다.

아이키는 자신의 댄스 크루인 '훅'의 멤버들과 함께 자신의 모교 호서중학교가 있는 충남 당진으로 향했다. 17년 만의 방문이었던 만큼 아이키는 자신의 후배들을 위해 깜짝 공연을 준비했다. 이 공연은 과거 '스쿨 오브 락'이라는 프로그램을 재현한 공연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쳤을 후배들을 위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아이키와 훅 멤버들은 학생들이 시험을 치는 동안 강당으로 몰래 잠입했고, 들키지 않기 위해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색 머리를 흑발의 가발로 가렸다. 이러한 아이키와 훅의 멤버들의 고군분투는 시청자들이 웃음을 자아내도록 했다.

 

잠시 후, 학생들이 강당에 모였고 공연 시작 전 아이키는 "'스우파'보다 더 떨려"라고 하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본인의 정체를 완벽히 숨겼다고 믿은 채로 무대에 깜짝 등장해 '스쿨 오브 락'을 떠오르게 하는 멋진 공연을 펼쳐 후배들은 물론이고 선생님들까지 열광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 후에는 후배들과 무대에서 직접 '스트릿 당진 파이터'라는 댄스 배틀로 흥 많고 끼 넘치는 'K-중학생'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날 아이키는 유즈(YUSE)의 바이커 자켓을 입어 힙하면서도 춤을 출 때 움직이기 편한 룩을 연출했다.

아이키의 자켓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참시 아이키 자켓 정보

브랜드명

유즈(YUSE)

제품명

COLOR BLOCK LEATHER BIKER JACKET - BR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