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한가인이 출연했다. 작품 활동만 주로 하던 한가인은 지난 해부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과 적절한 리액션으로 차세대 예능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날 한가인은 남편인 배우 연정훈을 언급하며 예능에서 남편을 언급하면 기사가 자극적으로 나가는 점에 대해 염려했다. "웃기고 싶은 욕심으로 말을 세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부 사이에는 문제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딸이 책을 많이 읽어 영어와 중국어를 잘한다는 점, 문어체와 사자성어를 사용할 줄 안다는 점 등 딸 자랑을 하기도 했다. 이어 한가인은 과거 광고퀸으로 활약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는데 "광고에서 예쁜 척을 해야 해서 오글거렸다. 귀여운 척을 하는 것도 너무 힘들더라.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어 현타왔다."라고 회상하며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내비춰 많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배우 손석구 덕질 일화와 남편 모르게 비공개 SNS 계정을 만든 에피소드 등을 털어놓으며 라디오스타 800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방송에서 한가인은 차콜색 자켓을 입었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자켓은 한가인의 고급진 이미지를 한층 더 끌어올려 주었다. 한가인이 착용한 자켓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한가인 자켓

 

 

 

브랜드

알라이아 (ALAÏA)

 

제품명

Oversized wool-tweed blazer G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