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각 분야 레전드 보컬 여성'이라는 주제로 백지영, 박정현, 엄지윤, 양지은이 게스트로 나와 활약했다. 그중 양지은은 국악에서 트로 전향을 하게 된 비하인드와 남편의 내조실력을 자랑하며 풋풋함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라디오스타'를 위해 남편이 준비한 토크리스트 속 제주도 사투리로 부르는 박정현의 '꿈에', 베이비복스의 'killer'에 춤을 추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토크를 하며 양지은은 밝고 긍정적인 모습 뒤의 슬픈 사연을 공개하기도 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릴 적 중이염의 후유증으로 왼쪽 청력을 잃게 됐었고, 그로인해 인이어의 볼륨을 늘 최대로 설정해야만 해서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뒷 이야기는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21살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께 신장을 이식해드리게 되며 원래 꿈이었던 국악을 더이상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그녀의 착한 심성을 보여준다. 양지은은 현재는 다시 아버지의 건강이 나빠졌지만 늘 긍정적이시고 밝게 지낸다는 말을 함께 하며, 자신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은 아버지의 덕분이라며 의젓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밝고 긍정적인 매력을 뽐낸 양지은은 이날 분홍색 트위드 자켓형 블라우스를 입고 나와 한껏 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양지은의 트위드 자켓형 블라우스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라디오스타 양지은 트위드 자켓형 블라우스

 

 

브랜드명

로엠

 

상품명

스퀘어넥 트위드 자켓형 블라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