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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애플(APPLE) 아이패드, 애플워치 신제품 공개

기사입력 2020.09.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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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12시 (우리나라 시각) 애플(APPLE)이 신제품을 발표했다. 신제품은 아이패드와 애플워치 각 2종씩 출시 발표를 진행했다.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본사에서 온라인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출시 10주년을 맞은 아이패드의 에어와 보급형 아이패드를 발표했다. 아이패드 에어는 최신 칩은 'A14 바이오닉'이 탑재되었다. 그래픽 처리 성능이 30%향상 됐다. 또 최상위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에 장착된 것과 똑같은 7메가 픽셀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었고 외부기기와 연결하는 연결단자를 C타입으로 변경하여 외장 모니터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등에 10배 빠른 속도를 경험 할 수 있게 했다. 

     

    아이대프 보급형은 'A12 바이오닉'칩이 들어간다. 아이패드에는 처음으로 뉴럴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AR(증강현실)앱 인물 오클루전, 동작추적, 향상된 사진편집 등이 가능하다 CPU성능은 40% 빨라졌으며, 그래픽성능도 2배 강화됐다. OS 체제도 14로 탑재하여 아이패드 펜슬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 77만 9천원, 보급형(8세대)아이패드는 44만 9천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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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워치의 경우 애플워치 6세대와 SE를 출시했다. 6세대에는 기존 심박수 측정 등 헬스케어 기능에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을 탑재해 한층 더 진보했다. 시계 뒷면에 4개의 포토다이오드, 적외션, 적색 등 발고아다이오드 클러스터를 이용해 형중 산포포화도를 15초 만에 잰다. 또 새로운 칩 S6가 탑재돼 전작보다 속도가 20% 향상됐다. 가격은 53만 9000원부터이며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애플은 "그동안 사용자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이번 헬스케어 기능으로 또 커다란 도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처음으로 출시된 애플워치 보급형 '애플워치 SE'는 애플워치 6세대와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지전 세대 제품과 동일한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다만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은 지원하지 않으며, 가격은 35만 9000원이다. 

     

    이날 발표된 제품 외에 아이폰이 나올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있었으나, 예상을 깨고 발표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10월로 일정이 미뤄진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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