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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MBC every1에서 야심차게 새로운 드라마를 방영했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가 바로 그 주인공. 드라마 제목답게 줄거리도 인상적인데,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이다.
벌써 10년이 지났다. 무슨 말이냐고? 2009년에 방영된 드라마인 KBS2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 역을 맡았던 김소은의 이야기다. 당시에는 풋풋한 학생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면, 지금의 김소은은 드라마의 주제를 관통하는 혼돈스러운 젊은이를 제대로 표현해내고 있다. 패션은 누구보다 자유롭고 세련된 옷을 입고있지만, 드라마 시종일관 심각한 얼굴로 혼돈스러움을 드러내는 그녀. 하지만 옷 만큼은 절대 얕볼 수 없는 포스를 뿜는다. 크롭된 반팔셔츠는 흔해보이지만 흔하지않고 유니크한 핏으로 사람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가을이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하여 감각적인 패션연출을 준비해보자.
제조사
솔로이스트(SOLOIST)
제품명
깅엄체크 코튼 더블 크롭 자켓(FAEK2408)
가격
6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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