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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저시급 8,720원...11시간 넘게 밤샘 심의해 결론

기사입력 2020.07.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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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최저임금위원회에서 11시간 밤샘 심의를 통해 2021년 최저시급은 8천 720원으로 결정했다. 

     

    2020년 최저시급은 8천590원보다 1.5%가 올랐다. 최저임금은 1,822,480원이다. 인상률은 역대최저이지만, 나라 경제상황 및 코로나로 인하여 대부분 노동자들은 만족한다고 답했다.

     

    민주노총은 애초 회의부터 삭감안을 고수하는 경영계를 향한 항의의 뜻으로 근로자위원 4명 모두 불참했다. 회의 표결 직전에는 공익위원의 인상안 폭이 너무 좁다며 한국 노충 추천 5명도 퇴장했으며, 사용자위원 2명도 인상안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의견으로 퇴장했다.


    2021년 최저임금은 노사 양측의 이의가 없으면 의견 청쥐기간 등을 거쳐 고용노동부장관이 다음달 5일 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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