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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 이초희한테 선 긋나... '그런데 백팩 뭐야?'

기사입력 2020.06.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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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주말을 콩닥콩닥하게 만드는 주말커플이 있다.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다재커플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극 중 사돈지간으로 나오는 재석(이상이)과 다희(이초희)의 케미에 주말 시청률은 물론이거니와 보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감정을 자아낸다.


    지난 24화, 재석은 전체적으로 검정색의 패션으로 차분하게 다희를 만나 스윗하게 선을 긋는 장면이 나온다. 다희의 마음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는 말에 재석은 하나하나 감정을 설명해주면서도, 자신을 기대하지 말라고 하면서 서로의 감정선을 긋는다. 매주 조금씩 달라지는 이 커플의 감정선에 주말마다 시청자는 가슴 졸이면서 본다고.


    재석이 그녀를 만나러 오는 길에 맨 백팩이 인상적으로 느껴진다. 보통 검은 패션에 가방 정도는 개성있게 매어줄 법 하지만 가방 마저도 차분한 검은색으로 정리하였다. 그의 마음도 차분히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안에 받쳐입은 하얀 티셔츠가 그의 의지를 대신 표명해주는 것 같기도 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커플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아, 이번주도 본방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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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제조사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제품명

    CLAY 백팩 (GX409001)

     

    가격

    16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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