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 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3주년 홈커밍 특집’으로 

오랜만에 닭살부부의 대명사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등장했다.

이번 방송은 ' 역대 ’운명 부부‘들이 출연하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인 만큼 많은 기대가 

더해진 가운데 첫 주자로 장신영,강경준 부부의 둘째 출산 근황이 공개되면서 시청률이 최고 11.6%까지 오르는 쾌거를 더했다.

또한, 9개월 된 둘째 아들 ‘정우’의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벌써부터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완성형 외모의 많은 랜선 이모들과 삼촌들의 마음을 녹였다. 

그뿐만 아니라 첫째 정안이와 둘째 정우 사이에 다정한 형제 케미도 공개돼 

브라운관 밖으로도 훈훈함이 그대로 느껴졌다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평이 더해졌다. 

하지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본격 육아 전쟁이 시작되면서 

장강부부는 지친 기색을 보이기도하며 특히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예전만큼 나를 사랑하는 거 맞냐?”며 

그동안 쌓아왔던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같은 발언은 ‘국민 사랑꾼’이라 불려왔던 강경준에겐 

폭탄 발언과도 같아 모두를 놀라게도 했으며 과연 이들 부부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22일부터 5주간 기존보다 이른 오후 10시 20분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는 3주년 특집의 일환으로, 다시 보고 싶은 부부들이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라한다. 

또한, 이번 특집을 통해 새로운 부부가 합류할 것으로 전해져 많은이들로 하여금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