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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첫방, 최송현 이재한 커플 꿀 뚝뚝 리얼 연애

기사입력 2020.03.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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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최송현과 다이버 강사 이재한 커플이 첫 만남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해 세부에서 스쿠버 다이빙 덕분에 만났다고 밝혔다.

     

    이제 7개월 차 연애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운명'이라고 단언했다. 이재한은 최송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세부란 도시에서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수중 촬영 대회가 있었다. 내가 갔던 섬에 송현이가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한은 "3일 동안 다이빙하면서 함께 지냈다"며 "서로 좋아하는 피사체도 같았고, 우리 둘만 가장 큰 카메라를 갖고 있었다. 영상 편집에 대한 관심사도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최송현도 "다이빙 스타일도 비슷했고 바다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인생 최고의 버디"라며 맞장구쳤다.


    이후 두 사람은 프러포즈 당시 찍었던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최송현은 "이재한이 사귄 지 29일 만에 프러포즈했다"며 "(프러포즈 당시) 오빠가 그때 내가 본 모습 중에 가장 여유가 없었다. 사람들이 막 박수를 쳐주니까 좋았다"고 회상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최송현은 "별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서 나를 같이 찍었을 때 심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29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당시 입맞춤을 재연하자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MC들은 동요하며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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