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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제작한 신종코로나 알리미 화제

기사입력 2020.02.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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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알리미.png

     

     5일 신종코로나 추가확진자가 2명이 나오면서 우리나라 신종코로나 감염자가 총 2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추가됨에 따라 대학생이 만든 신종코로나 확진자 및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 알리미’가 화제다. 고려대학교 학생 4명이 위치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확진자들이 지나간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이트를 제작했다.

     

     

     코로나알리미는 이용자의 위치나 목적지 주변에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가 있다면 빨간 역삼각형으로 표기했고, 질병관리본부 진료소의 약도와 전화번호도 공개한다. 코로나 진료 병원은 하늘색 원형으로 표기했다.

     

     

    이외에도 경희대학생이 만든 코로나맵도 화제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진자의 이동 및 격리장소, 확진자수 및 유증상수, 격리자 등을 확인할 수 있게 제작했다. 

     

    계속해서 자발적인 사이트가 생겨남에 따라 네이버, 카카오, AWS(아마존웹서비스)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나섰다. 네이버와 아마존은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서버비를, 카카오는 지도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무상지원 한다.

     

     

    신종코로나 관련하여 증상이 보이는 경우 1339에 전화하여 상담을 받은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점검 받으면 된다. 예방수칙은 손을 깨끗이 씻고, 기침 등 재채기가 나올 경우 소매로 막은 뒤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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