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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속도로 막히는 날과 안 막히는 날은?

기사입력 2020.01.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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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부터 27일까지 2020년 설연휴 기간으로, 23일 저녁부터 귀경길로 향하는 차량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설 연휴에는 24일 오전과 25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27일까지 휴일이지만 대체공휴일이기 때문에 27일 출근을 하는 직종도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휴 기간 고소도로 전 구간의 1일 평균교통량은 전년(488만대) 대비 6.2% 증가한 472만대로 최대 1일 교통량은 설날 604만대로 작년(588만대)보다 2.6%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 이용 시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4시간 20분, 서울∼부산 8시간 10분, 서울∼광주 6시간 50분, 서서울∼목포 7시간 10분, 서울∼강릉 4시간 20분 등으로 예측된다.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0분, 부산∼서울 8시간, 광주∼서울 6시간 30분, 목포∼서서울 7시간, 강릉∼서울 3시간 50분 정도 걸릴 전망이다.

     

    정부는 고속도로와 국도의 임시개통, 갓길 차로 확대, 임시 감속차로 운영 등을 통해 차량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동안인 24일 자정부터 26일 24시가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고속도로 이용 차량에게는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이용하면 된다. 일반차로, 하이패스 차로 모두 동일하게 혜택이 제공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차량 안전 점검 등을 미리하여 사고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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