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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뉴스름 앵커 하차, 후임 서복현 기자

기사입력 2019.12.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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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JTBC 대표이사.jpg

    손석희 JTBC 대표이사 ⓒJTBC

     

    20139월부터 JTBC 메인 뉴스를 6 3개월동안 진행해온 손석희 대표이사가 2020 1 2일자로 뉴스룸 앵커자리를 떠난다.

     

    손 대표는 사내 회의에서 직접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손석희 대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보도를 비롯한 각종 재난보도를 이끌었고 2016년 국정 농단 사태의 스모킹건이 된 '태블릿PC' 보도로 JTBC를 영향력 1위의 방송사로 세웠다. 언론계의 다양한 키워드를 남기며 메인 뉴스 트랜드를 주도했던 손 대표는 앵커 자리만 내려놓고 대표이사 사장직은 당분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희 대표는 2020 1 2일 뉴스룸과 함께 진행되는 '신년특집 대토론'까지만 앵커직을 유지한다.  

     

    손석희 앵커 후임으로는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잘 알려진 서복현 기자가 내정되었다.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 투톱 체제의 뉴스룸은 2020 1 6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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