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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 보신각은 이제 그만!... '색다르게, 힙하게 새해 맞이하기'

기사입력 2019.12.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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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오고, 계속해서 쌀쌀해지는 12월이 접어들면서 어느덧 연말임을 체감하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이럴 때면 연말에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을텐데,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새해맞이 행사도 빠질 수 없다. 다만, 올해도 보신각만 떠올린다면 조금 색다르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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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트다운 서울 2020@타임스퀘어

     

     


    자신이 힙스터라고 생각한다면 <카운트다운 서울 2020@타임스퀘어>에 참가하는 편이 좋겠다.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기리보이, 키드밀리 등 한국 힙합에서 가장 내로라하는 래퍼들이 무대를 꾸민다. 힙한 공연과 더불어 새해를 넘기며 열광적으로 놀 수 있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콘서트다. 1월 1일 새벽 4시까지 길게 이어지는 공연이니, 참가 전 참고해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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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매년 한국 최대 인파로 몰리는 새해맞이 행사는 제야의 종소리 행사 다음으로 호미곶을 떠올리게 된다. 이번년도에도 어김없이 호미곶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2020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넘이 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참고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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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행사

     

     

    부산에서도 타종행사가 열린다. 이전부터 꾸준히 열리는 시민의 종 타종행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부산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한 곳에 어우러져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 행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낄지 모르겠으나, 부산 지역에 살고 있지 않다면 타지에서 느끼는 새해맞이도 특별하게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 포스터와 자세한 사항은 조만간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된다고 한다.

     

    각 행사별 자세한 사항은 행사별 공식 홈페이지 참조 및 관련 지자체 홈페이지, 전화문의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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