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튜브 채널 '테오(TEO)' 제작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서 배우 박신혜는 결혼과 출산 후 3년 만의 작품이기 때문에 드라마 <닥터슬럼프> 첫 촬영 때 유난히 긴장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저 원래 되게 잘 자는 편인데 떨려서 잠이 안 오는 거예요. 그리고 카메라 앞에서 대사 어색하지 않게 할 수 있겠지?"라고 걱정을 했지만 "일주일 지나니까 너무 아무렇지 않더라."라고 입장을 전했다.

 

상대 배우인 배우 박형식도 카메라 각도상 이상적인 키 차이를 위해 밑에 받침을 깔 때가 있고 자기랑 이야기한 후 자연스럽게 지나가야 하는데 받침을 길게 설치를 못해서 걱정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가 뒤꿈치를 끝까지 들어서 높이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며 확실히 경력을 느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었다고 말을 전했다.

 

백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살롱드립2 박신혜 블라우스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