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영된 웰컴투 삼달리에서는 신혜선(조삼달 역)이 지창욱(조용필 역)의 어깨에 기대 오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에서 온 연락을 받은 신혜선은 조윤서(방은주 역)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챙겨 도망갔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고, 갑작스러운 서울행을 결정하게 된다. 지창욱과 강영석(부상도 역)은 그녀를 따라나선다. 회사에서 마주한 조윤서에 신혜선은 '나 때문에 죽으려고 한 거냐. 네가 나한테 이렇게까지 할 이유가 없는데'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자 조윤서는 '아니요'라고 말하며 웃었고 이에 안도와 슬픔이 뒤섞인 채 신혜선은 지창욱에 다가가 '나 때문에 그런 게 아니래'라고 말하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신혜선은 제주도의 청량한 분위기에 맞는 블루톤의 스트라이프 데님 셔츠 자켓과 함께 운동화를 매치하여 발랄한 느낌을 물씬 풍겼다. 신혜선이 착용한 데님 자켓 정보는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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