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신기루, 이국주, 풍자가 출연하여 '9XL 걸즈'를 결성했다.

 

신기루는 이국주가 개최한 '9XL 사이즈 무료 나눔 바자회'에 참석하며 "내가 도착할 때쯤이면 바로 음식이 와있으면 좋긴 한데"라고 말했다. 이어 신기루는 이국주 매니저가 준비한 초콜릿 계단에서 초콜릿을 주워 먹으면서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신기루는 도착하자마자 도가니를 대령하는 이국주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으며 "되게 잘 삶았고 간이 돼 있어"라며 극찬했다. 이 모습을 본 송은이는 "진짜 핑거 푸드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신기루는 주문한 음식들이 끊임없이 도착하자 들뜬 모습을 보이며 이국주에게 "이 동네 배달하시는 분들 너 때문에 다 친해졌다는 얘기가 있어"라며 개그우먼다운 유머감각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한 그녀는 9XL 급 지느러미 회를 누가 먹을 건지 결정하기 위해 가위바위보 게임을 제안했고, 이에 승리하여 지느러미를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먹방을 마치고 시작된 '9XL 나눔 바자회'에서 신기루는 이국주의 호피 무늬 조끼를 입고 등장했다. 이를 본 풍자가 "언니 조심해야겠다. 엽총 맞아"라고 말했고 이에 신기루는 "내 손으로 내가 잡은 모피"라고 받아치며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날 신기루는 화사한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에 작은 사이즈의 가방을 매치하며 그녀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신기루가 착용한 가방은 도시락가방이라고 불리는 루이비통 모노그램 베니티 PM이다. 신기루의 가방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지적참견시점 신기루 가방 정보

 

 

브랜드

루이비통

 

품명

모노그램 베니티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