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사진=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터줏대감 김종민을 포함,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로 이루어진 '1박2' 시즌 4는 1부, 2부 평균 시청률 16.3%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야생 버라이어티 간판 프로그램 '1박2일' 시즌 4가 12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으로 출연진과 연출진 모두가 교체되어 돌아왔다.
야생 버라이어티 간판 프로그램답게, 첫 방송부터 멤버들의 자생력을 테스트로 시작한 '1박2일', 우여곡절 끝에 모인 멤버들은 휴게소에서 예상치 못한 인지도 굴욕을 경험했다. 첫 여행지인 단양에 도착해 막내 라비의 예능감 폭발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1박2일' 시즌 4 방송과 함께 KBS 2TV 일요일 예능 편성에 큰 변화가 잇따랐다.
'1박2일'의 결방 기간 동안 KBS 일요 예능 간판 자리를 맡아오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밤 9시대로 자리를 옮겨 SBS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와의 첫 경쟁에서 일단 아쉬움을 맛보았다.
KBS '개그콘서트'는 토요일 밤 9시 15분으로 방송 시간 이동이 있었지만, 전주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Copyright @2024 트렌드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