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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난이도는 예고되었다? '수학 어려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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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0 수능 난이도는 예고되었다? '수학 어려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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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난이도가 주목받는다. 많은 수험생들의 대학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험인만큼 시험 난이도 역시 관심이 쏠린다.


유웨이, 대성, 이투스, 비상교육 등 많은 학원 및 인터넷강의 서비스 업체에서 제공하는 결과에 따르면 이번 수능의 당락은 수학에서 결정될 확률이 높다. 수능 당일 집계된 출제경향에 따르면, 이투스를 제외한 업체들은 국어와 영어는 작년 수능보다 쉬웠으나, 수학은 약간 어렵다는 지표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능 난이도가 평이해진 이유는 EBS 연계 문제 비율이 70%에 달하며, 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지양한 수능 출제위원회의 방침에 따른 결과라고 보여진다. 심봉섭 수능 출제위원장은 오늘(11월 14일) 2020학년도 수능시험 출제방향을 "고교과정에서 기본에 충실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위주로 출제했고, 초고난도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재밌는 점은 작년 수능에서 어려운 과목은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쉽게 나온다는 정설이 맞아떨어진다. 2019년도 수능 국어 1등급의 기준은 84점이었다. 이는 역대 수능시험에서 최초로 국어 1등급 기준이 90점에서 아래로 내려간 수능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만큼 국어가 어려웠음을 방증하였다. 수학은 만점자 표준점수는 가형 133점, 나형 139점으로 크게 어렵지 않았다는 평을 받았다. 이처럼 작년 수능 과목 난이도에 따라 상대적으로 국어는 쉽게, 수학은 어렵게 내었을 것이라는 수험생, 입시 전문가들의 예상이 얼추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는 재학생 39만 4024명, 졸업생 14만 2271명, 검정고시 등 1만 2439명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역대 수능 최초로 재학생 응시자가 40만명대로 50만명대선이 깨진 기록을 세운 수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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