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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내년 초 결혼…“신부는 30대 피아니스트”

기사입력 2019.10.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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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모. 사진 | SBS

     

    가수 김건모(51)가 내년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건모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건모가 내년 1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부는 30대 후반으로, 버클리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라며 "대학 강단에도 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건모의 결혼 상대는 30대 후반 파이니스트로,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편곡 등을 전공한 재원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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