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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여행 콘셉트의 ‘SKINGARDEN EXPRESS’로 오픈

기사입력 2019.04.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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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메랩의 스킨가든(SKINGARDEN)이 3월 22일 도쿄 패션의 중심지 하라주쿠에 위치한 라포레에 오픈했다. 


    1978년에 처음 선보인 라포레 하라주쿠는 트렌드를 이끄는 복합쇼핑몰로 20~30대 젊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여성, 남성, 액세서리, 신발, 가방, 뷰티 등 약 140여 개의 매장과 뮤지엄을 겸비하여 일본의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도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스킨가든은 한국과 일본 문화를 교류하는 공간으로써 K-뷰티, K-팝, K-푸드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토탈 뷰티 라이프 스타일 컴퍼니’이자, 한국의 트렌드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한류 편집샵이다. 

    또한 90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한국 화장품 전문 매장으로, 일본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이 많다는 점이 소비자의 발길을 꾸준히 이끄는 핵심 요인이다. 특히 브랜드 지나인스킨의 화이트 인 생크림과 화이트 인 생쿠션은 미백 케어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의 니즈를 정확하게 공략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킨카든 라포레 하라주쿠점의 테마는 ‘SKINGARDEN EXPRESS’로, 마치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고객에게 ‘K-뷰티’라는 특별하고 즐거운 여정을 제안한다. 멀리서도 한눈에 띄는 매장은 트렌디하고 다이내믹한 쇼핑 공간을 표현하는 콘셉트로 오픈과 동시에 독창적인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다. 

    ‘SKINGARDEN EXPRESS’는 단순히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순차적인 단계를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 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몇 개의 역을 거치는 것처럼, 티켓 부스를 시작으로 몇 개의 공간을 지나 마지막 포토 존에 이를 수 있도록 한다. 아늑하게 꾸며진 테이블 좌식 콘셉트의 포토 존은 인증샷을 찍기 좋아하는 젊은 소비자의 트렌드와 부합하며 오직 스킨가든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한다. 

    스킨카든 관계자에 따르면 "유통 채널 입점이 어렵다는 일본 시장의 높은 장벽에도 플라자(PLAZA), 도큐핸즈(TOKYU HANDS), 로프트(LOFT), 돈키호테(Don Quijote) 등 약 2200여 개의 매장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상승세에 힘입어 꾸준히 매장을 넓혀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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