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뱀범 교육부 차관. 출처 연합뉴스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교육부가 등교수업을 1주일씩 추가 연기했다. 초,중,고 등교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탓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교육부는 발표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13일 고3부터 등교수업을 실시하려던 기존 계획을 학생 감염 우려가 크다며 2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교육부가 발표했던 학년별 등교수업 일...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섰다.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29) 씨가 고교시절 제1저자로 등재됐던 단국대학교 의과학연구소 병리학 논문과 관련해 당시 실험을 담당한 연구원이자 공동저자가 "조 씨는 참관하고 체험했을 뿐 논문에 대한 기여도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부장판사)는 29일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KBO 야구 경기 개막이 5월 5일로 확정되었다.단, 코로나19 확산우려가 있어 기존 경기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역당국이 사회적거리두기를 5월 5일까지 연장하면서, 일부지침을 완하하기로 한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됐다. 정규시즌 경기수는 기존대로 팀당 144경기를 유지한다. 단, 시즌 중 확진자가 발생하여리그가 중단될 경우 경기 수를 단계별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개막은 무관중으로 진행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관중 입장을 단계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더불어 7월 ...
(사진=복지로 사이트 캡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확정한 가운데 개인 소득인정액을 계산할 수 있는 복지포털 '복지로' 사이트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정부가 소득하위 70% 이하 1400만 가구를 대상으로 4인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확정한 30일 복지포털 `복지로` 사이트는 접속자 폭주 하였다. 이날 오후 2시쯤부터 `복지로` 홈페이지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사이트 메인에는 "일시적으로 사용자가 집중하여 현...
출처 : 삼익제약 종합감기약 마파람 성분안내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의심될 때 의사 진단 없이 소염제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을 복용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부프로펜은 약국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7일(현지시간)dpa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WHO대변인은 소염제가 코로나19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 소염제와 코로나19 사망률의 상관관계를 밝힌 최근 연구는 없지만 전문가들이 ...
농협ㆍ우체국ㆍ하나로마트ㆍ공영홈쇼핑 등에 하루 500만개의 마스크가 풀린다. 또 개인이 1인당 300장 이상의 마스크를 해외로 반출할 수 없게 된다. 공적판매업체는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다.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 하루 생산량은 1000만장이다. 이중 50%인 500만장은 우체국 등에 풀린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선 하루 최대 마스크 150만 개 정도를 확보할 예정이며 한 사람당 마스크 한 세트만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지난 19일, IT 업계에 따르면 4. 15 총선기간을 동안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고 전했다. 총선기간동안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를 중단하고, 연예 댓글은 잠정 폐지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지난 실시간 검색어 개편을 통해 개인에 맞춰 설정할 수 있게 하여 신뢰성 회복을 위한 개편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항상 총선 기간이 다가오면 정치적 이슈가 폭증하는 상황을 맞게 되어 실검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포털 다음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 서비스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서 17번째, 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환자는 18명으로 늘었다. 17번째 확진자는 경기 구리시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17번째 환자는 38세 한국인 남성으로 콘퍼런스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1월 18∼24일)했다. 이후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말레이시아)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이달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후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1...